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타우랑가에서 유학하는 태민 - 착하고 씩씩합니다

Robin-Hugh 2014. 11. 22. 14:45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유학중인 태민입니다. 

만 11살이 넘어 아콰이나스 칼리지 Year7 학년에 입학하기 전에는 (이 때부터 부모님 동반 없이 혼자 유학할 수 있는 나이니까요)   타우랑가에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잠깐씩 그린파크 초등학교에 단기연수부터 시작했어요.   

타우랑가 아카데미  학원에 공부하러 나왔는데 역시  얼굴이 꺼뭇꺼뭇. 

하지만 늘 씩씩하고, 명랑하고  교실에 들어가기 전에 꼭 저한테 와서 먼저 인사를 하는 착한 아이랍니다. 


한국에 아콰이나스 칼리지 멜리사 길링험 선생님과 함께 갔을 때 어머님이 먼 거리 마다하지 않고 

만나서 오셔서 오랫만에 다시 한번 뵌 적이 있지요. 


그 때 엄마가 태민이한테 전해주라는 말씀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된다"  

태민이 볼 때마다 자주 해주고 있답니다. 


12월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한국의 부모님 품으로  다녀오게 될테니,

어머님도  태민이랑 행복한 시간 갖게 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