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제 몸이 딱 두개였으면 좋겠다 싶었던 날이네요.
아침에 제일 먼저,,
필란스 포인트 학교에 입학하는 민서네랑. 남동생 시연이는 유치원으로 가야되고요.
교장 선생님과 인터내셔널 매니저 매트 & 리 시미언 선생님과 아침에 만나서 교복사고, 입학 서류 마무리하고요.
그리고 교실로 갔더니 뉴질랜드 학생들 대환영합니다.
다른 학급에는 한국 유학생이 1명이 있었는데.. 자기 교실에만 없다가 한국에서 학생이 온다고 그러니까 무척 기다렸던 모양입니다. 환영카드까지 만들어서 맞아줍니다.
이 크리스틴 담임 선생님은 아마도 4년전에 마투아 초등학교에 첫 유학생으로 입학하던 진이 담임 선생님이셨는데
지금은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에 와 계신답니다. 저를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너무 너무 좋은 선생님과 착한 학생들 교실이라고... (이 학교에 다니는 어머님들도 모닝티 타임을 같이 하면서 )
말씀해주십니다.
오클랜드에서 한달정도 지내다 타우랑가로 지난주에 오셨습니다.
거기 인터네셔널이 한반에 4-5명이 되는 초등학교랑 비교하시면서 하시는 말씀.
" 뉴질랜드에서 바로 이런 초등학교를 원하셨다" 하시네요.
아직 결정하실 일도 있지만요. 어떤 결정을 하시든...
여기 타우랑가에서 아주 즐겁고 행복한 생활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
이제 답사 오신 가족들 모시고,,, 파파모아의 타하타이 코스트 스쿨로 달려갑니다.
얼른 다녀와서 10시30분부터 시작될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유학생 학부모님들 모닝티를 겸한 간담회에 다시 와야되거든요.
'유학·조기유학 > 뉴질랜드 조기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진짜..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너무 합니다 (0) | 2014.11.11 |
---|---|
타우랑가 타하타이 코스트 학교 거쳐, 다시 필란스 포인트 유학생부 간담회, 그리고 파파모아 렌트집까지 순식간에 (0) | 2014.11.10 |
뉴질랜드 타우랑가 해변은 이제 한여름인 듯 눈부십니다 (0) | 2014.11.08 |
타우랑가 필란스 포인트 학교 유학생들 - 11월 11일 모닝티 & 12월11일 연말 바베큐 파티 (0) | 2014.11.03 |
셀윈릿지 초등학교에서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하는 하람이랑 희준이 (0) | 201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