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일어나 데크에 나가보니까 (평소에도 그러하겠지만, 조금 이른 시간이러서 그랬는지)
온갖 새소리 참 요란합니다.
저희 집 앞에 바로 와이푸나 공원이 있고, 공원 주변으로 나무숲을 낀 Johnson's Reserve라는 보호구역이 있어요.
그 계곡에서부터 올라오는 소린지, 앞집 정원에서 나오는 소리인지,
꽤 요란한 새소리도 있는데,, 도대체 저 새는 무슨 새일까?
뭐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이폰에 담아봤습니다.
정말 고요하지요 .
해가 동쪽에서 막 떠오르는 듯한 새벽 6시쯤.
막 푸르게 잠을 깨는 새벽 하늘에는 달만 덩그러니 떠 있습니다.
뉴질랜드스럽지 않나요?
왠 산골이냐고요? 혹시 펜션에서 하룻밤 잤냐고요?
여기는 바로 뉴질랜드 5대 도시(City)라는 타우랑가의 저희 집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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