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1)

Robin-Hugh 2014. 8. 22. 15:12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어요.

이 학교에 한국 유학생이 입학하기 시작한지 이제 1주년. 그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오늘 오후에  한국의 날행사가 Year5-Year6 학생들과 함께 열렸습니다.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늘 강조하는 말씀이 한국 유학생이 재학하므로써 뉴질랜드 학생들도 국제적으로 시야를 넓히고, 전세계의 문화적 다양성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이 된다고 좋다고 하시거든요. 이날은 바로 뉴질랜드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그런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이 학교에 재학중인 우리 한국 학생들 어머님들이 그동안 회의도 자주 하시고, 함께 음식 준비, 게임 준비 등 모든 것을 환상적으로 해주셨습니다.

Year5-6 학생들을 위해 불고기 덮밥을 150분 이상 준비해주셨고요. 그전에 선생님들 모닝티 타임에 김밥, 잡채,김치 등 한국 음식도 준비해주셨답니다. (아래 학교 페이스북에 가시면 음식 소개랑 함께 사진이 잘 되어 있습니다).

우리 나라 홍보 비디오도 보고, 윷놀이, 공기놀이, 딱지치기, 한복 입어보기, 태권도 배우기, 한글로 된 이름표 만들기 등 큰 축제로 선생님들, 학생들이 모두가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단 (1) 편 사진으로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