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조기유학 박람회>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 유학생들의 생활(1)

Robin-Hugh 2014. 8. 21. 12:50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아름다운 해변 주택가에 위치한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의 Damien Harris 교장 선생님도

타우랑가유학원과 함께  9월에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하십니다.

 

 9월 20일(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5시), 9월 21일 (일요일 오후 1시~5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앞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조기유학, 유학 및 어학연수 " 설명회에 참가하시게 됩니다.

 

한국 첫 출장을 앞두고,  (물론 한국 유학생 유치의 목적보다는) 서울에 직접 방문해서 우리 한국 유학생 가족들의 생활도 직접 보시고요.  서울의 한 초등학교도 직접 견학을 하시면서 -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유학하고 있는 - 우리 유학생들에게 더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계십니다.

 

오늘 오전에 학교에 들러 교장선생님과 한국 방문 준비를 하면서  현재 이 학교에서 유학중인 우리 한국 학생들의

교실, 운동장 등을 둘러보면서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이 학교는 벨뷰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교복을 입지 않습니다.  대신에 하우스별 체육복을 정해져 있고요.

여름철 (Term4 ~ Team1 )  야외활동을 위한 모자는 필수입니다. 

 

교복을 입느냐, 마느냐는 전체 학부모 회의를 통해 결정이 되는데 자유로운 분위기, 편안한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가를

학교 학군으로 하는 이 학교의  학부모님들은 반대하신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방식대로  무엇이든 입고 싶은대로 입자는 것이 이 학교 방침이랍니다.

 

오늘 다미안 교장선생님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면서 만난 우리 학생들입니다.

 

 

 

 

이 학교엔 현재 한국 유학생이 9명이 재학중에 있습니다.

한 학급에 한국 유학생은 한명씩만 입학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전체 학급(Year0 - Year6)은 총17개 교실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재학생 수는 500명 내외가 됩니다. 

 

내년 2015년에도   Year5- Year6 학생들은 꽉 차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Year1- Year4 학년에만 신입생들이 입학 가능한 상황입니다.

 

 

 

 

 

 

동현이네 반을 거쳐서  호원이, 용원이  반으로  ...

 

 

 

 

 

 

 

 

         Year6 학생들은 요즘 영어 스피치 대회가 열리는데 지나는 친구랑 같이 연습을 합니다.

 

 

 

       우리  케이트 선생님 잘 아시지요?

       우리 영어,수학 학원에서 영어 선생님으로도 계셨고요.

지금은 따로  음악,피아노 학원도 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학교에서 영어 선생님이 아닌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에서 피아노 선생님으로 일을 하고 계시네요.   

 

 반가운 소식 한가지 더!

 

조만간.. 아마도 11월 이전에는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 바로 길 건너편의 빈 건물에 미술학원,  음악 학원을 오픈하신답니다. 현재 피아노 레슨은 인기가 좋아서 딱 한자리 비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한국 분들 중에서 피아노 레슨이 가능하신 분이 있으면  그 새 음악학원에 취직을 하시라고 ...    꼭 그런 한국 피아노 선생님들을 찾아달라고 부탁을 하십니다.

 

      

       

 

 

 

 교장 선생님이 ESOL 영어 수업을  1:1 로 받고 있는 준환이를 만나 격려하고 계십니다.

 이 학교에서도 해외 유학생들에게 정기수업중 따로  영어 수준별 보충수업 (ESOL)을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나네 학급..

 

 

 용원이네 학급에서도 스피치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용원이가 한국 문화에 대해서 스피치를 하고 있답니다.  뉴질랜드 학생들이 신기해서 귀를 쫑끗 세우고 듣고 있고요.

담임 선생님이 용원이 스피치 내용이나, 프리젠테이션 모두 아주 훌륭했다고 칭찬해주십니다.

 

 

 

 

삼형제 중  막내 동생 지원이는 언제 초등학교 입학하지요?

 

 

 

 

 벌써 초등학교 입학하고  2주째인가봅니다.  8월 11일에 입학을 한 의환이 .

준환이 형을 따라서 이 학교에  Year0 학년으로 막 입학한 의환이도 벌써 친구들이랑 모닝티 시간에 어울려서 잘 놀고 있네요.  아마도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가봅니다.

 

 

 

 

 

 

 

모닝티 타임, 런치 타임 때도 항상 선생님이 교대로 운동장을 돌면서,

놀이터 주위에서 항상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학교 바로 앞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입니다.

학교 체육시간, 점심 시간 등을 이용해 학교를 벗어나  여기 아름다운 해변으로 나와서

친구들과  야외 게임도 하고, 체육 활동도 한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 

( Mount Maunganui Primary School)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는 뉴질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가에 위치하 고 있습니다. 마운트 망가누이는 안전한 지역으로 모든 학생들과 가족들 에게 만족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안과 가깝기 때문 에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서핑. 낚시, 인명구조활동, 다이빙, 세일링, 카 이트서핑,수영등다양한 레저. 액티비티에 참가할수있습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는 Year1~6 학생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개인별 맞춤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최고의 교육을 학생 개개인이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 학생들은 현대적이고 넓직한 교실에서 밝은 분위기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학교 내 학습자료는 풍부하며, 훌륭한 교직원들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각 학급에 마련된 첨단 디지털 기술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에 재학하는 해외 유학생들에겐 아래와 같은 교육 기회가 제공됩니다.

 

è영어수업(ESOL)을 매일 받으며 생활영어와 발음 등을 집중적으로 배웁니다

è친절한 친구와 교사들이 어울려 학습합니다

è평생 기억될 새 친구들과 사귀게 됩니다

è학교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가합니다.

è시니어(Year5/6) 학생들은 야외 캠프 활동을 체험하게 됩니다

è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 등으로 키위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며 전형적인 뉴질랜드 경험을 쌓습니다.

è기타, 피아노, 우클렐레 등 악기를 배우거나 학교 합창단이나 카파하카 그룹의 일원으로 참가합니다.

 

 

 

 

우리 한국 유학생 부모님들도   학교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계십니다. 

자녀들 교실로 가셔서  김밥을 만드는 과정 등을 가르켜주시기도 하셨고요.

 

뉴질랜드 초등학교에 우리 한국 문화를 알려주면서 결국 뉴질랜드 학생들도 세계화, 국제적 문화의 수용성을 더욱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방과후, 주말 토요일 오전에 넷볼, 럭비, 농구 등 여러 학교 클럽에 참가해서 신나게 뛰어놀게 됩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 학교의 페이스북과 웹사이트에서 학교 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옮겨와봤습니다.

 

학교 웹사이트   http://www.mtprimary.school.nz/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ages/Mount-Maunganui-Primary-School/192524037519548?fref=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