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음주운전 허용 기준은 서구 유럽이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나라와 비교할 때 가장 관대하게 적용되었다.
하지만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법안이 어제 의회에서 통과되고 12월1일부터 새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개정안은 혈중 알코올과 호흡측정의 기준을 낮추고, 허용 기준을 초과했을 시 처벌을 강화된다.
또한 기준을 월등히 초과했을 시를 대비한 새로운 처벌 조항도 신설됐다.
ESR(the Institute of Environmental Science and Research)는 일반적인 성인이 평균적인 용량의 두 잔을 마신 후 두 시간이 지나 운전을 한다면 새로운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화된 음주 기준은 호흡 측정시 리터당 400mcg에서 250mcg로, 혈중 알코올은 100ml당 80mg에서 50mg로 낮춰진다.
호흡 측정시 251~400mcg일 경우 벌금 $200와 함께 벌점 50점이 부과되며, 호흡측정을 거부할 경우 벌금 $700과 벌점 50점이 부과된다.
뉴질랜드 도로교통법 상 2년안엔 100점 이상의 벌점을 받을 경우 3개월간 운전 면허가 정지된다.
Legislation to lower adult drink-driving limits from December 1 has passed its final reading in Parliament.
The Land Transport Amendment Bill 2013 will lower the adult breath alcohol limit from 400mcg of alcohol per litre of breath, to 250mcg.
The blood alcohol limit will reduce from 80mg of alcohol per 100ml of blood, to 50mg.
“Changes delivered by this legislation will save lives and reduce injuries, and they demonstrate the government’s commitment to improving road safety,” Transport Minister Gerry Brownlee said.
“Lowering the adult drink-driving limit sends a clear signal that consuming alcohol at high levels and then driving is unacceptable.”
The legislation creates a new offence for drivers with a breath alcohol level between 251-400mcg, who will get a a $200 fine and 50 demerit points.
Anyone who refuses or fails to undergo an evidential breath test, will face a $700 fine and 50 demerit points.
Drivers who accumulate 100 or more demerit points from driving offences within two years receive a three-month driver’s licence susp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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