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찰은 지난 화요일에 타우랑가신문사와 공동으로
타우랑가 한국 교민들을 위한 생활 안전 및 범죄 예방, 그리고 각종 교통 법규 등에 대해 설명해주는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날 발표자로 오신 Mark 경사님은 최근의 사이버 범죄, ID 도용, 차량 귀중품 도난 등과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고.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교차로 이용 방법, 어린이 카시트 이용, STOP 과 양보 차선 준수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습니다.
강.절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 담장 고나리, 우체통 관리 등 이웃들과의 공동 협력이 필수라는 점.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집을 방문했을 때 신고 요령 (집전화나 휴대폰에서 무조건 111 ) 도 안내해주셨습니다.
특히 , 휴대폰으로 경찰에 신고할 경우 (1) 장소 (2) 문제 (3) 인적 사항 등의 순서대로
사건 접수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고요.
각종 서류에 공증을 해주는 것도 뉴질랜드 경찰에서 무료로 가능하답니다.
또한 언제든지 경찰에 문의할 사항이 있으면 자신의 이메일 Mark.pakes@police.govt.nz 으로 연락을 해도 된다고 하십니다.
이날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않아서 무척 아쉬웠고요.
다음에도 언제든지 타우랑가의 한국 교민들을 위한 교육 . 세미나는 다시 해주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음 2차 때는 더욱 많은 분들이 오셔서 - 안전하게 - 뉴질랜드에서 생활하기 위한 여러 조언 등을 꼭 경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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