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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Amisfield Wine Company(아미스필드 와이너리)
- 퀸스타운 주변에 약 30여개의 와이너리, 레스토랑이 있지만 가장 가깝고, 최고 중 하나로 꼽힌다. 센트랄 오타고 지역의 대표 와인 pinot noir 추천. 이외에도 향이 풍부한 화이트 와인도 추천할만하다. 리마커블 산맥 아래 석조 건물로 된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가능하며, 메뉴는 매일 바뀌지만 그중 ‘주방방 특선요리’를 믿어주는 것이 누구에게나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점심 때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 포도밭을 둘러보며 트랙터 옆에서 의무적으로 사진 한장 찍어주자. 최근 뉴질랜드를 방문한 영국 윌리엄 & 케이트 왕세손 부부가 이곳에서 와인 시음했다.
뉴질랜드 센트랄 오타고 지역의 피노 누와 (Pinot Noir) 와인
전세계에서 뉴질랜드 와인이 점점 인지도와 명성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쇼비뇽 블랑과 피노 누와는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뉴질랜드는 캘리포니아, 영국과 비슷한 면적의 작은 나라이지만 청정 국가로 웅장한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뉴질랜드에는 10여곳의 와인 산지가 있다. 작은 나라지만 다양한 기후, 토양으로 인해 아주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퀸스타운과 센트랄 오타고 와인 산지는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괄목한만큼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뉴질랜드는 남위 45도에 위치하므로 지구상에서 가장 남쪽에서 와인을 생산하는데 그중 주목받는 것은 피노 누와 (Pinot Noir)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 중 80%는 피노 누와 품종이며 기후와 토양이 잘 어울려 최고의 재배 환경이라 평가된다.
피노 누와 이에에도 Riesling, Sauvignon Blanc, Chardonnay 그리고 Pinot Gris 품종도 생산되고 있다.
1864년 센트랄 오타고 지역에 처음 포도나무가 심어졌지만 1970년대가 지나면서야 비로소 상업적인 재배가 시작됐다. 현재 센트랄 오타고 지역은 최상급의 피노 누와와 산, 호수, 깊은 계곡 등 환상적인 자연 경관으로 연중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뉴질랜드 센트랄 오타고 지역에 여러 와이너리 투어를 전문적으로 하는 여행사도 있고, 와인 트레일 지도 한장 들고 렌트카를 타고 와이너리를 찾아 다양한 와인도 시음해볼 수 있다. http://www.queenstownwinetrail.co.nz/
* 뉴질랜드 와인은 지역에 따라 대표적인 품종이 다릅니다. 말보로 지역 (남섬 북단 블래넘과 넬슨 지역)에서 생산되는 화이트 쇼비뇽 블랑이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고요. 네이피어, 기스본 등 호크스 베이 지역에서는 샤노네이 와인이 대표적이랍니다. 물론 이외에 다양한 품종의 와인이 뉴질랜드 전국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점점 국제적인 명성을 쌓고 있답니다.
*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에는 베들레헴 밀스 리프(Mills Reef) 와이너리에 와인 시음을 위한 셀라도어와 레스토랑이 좋습니다. 밀스 리프 와이너리 www.millsreef.co.nz/
* 타우랑가 인근 모튼 에스테이트(Morton Estate) 와이너리에서도 호크스 베이, 말보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샤도네이로 유명하답니다. www.mortonestatewin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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