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 입학하는 지혁이랑 학교에 가서

Robin-Hugh 2014. 2. 6. 02:36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남자 중.고교)에 입학하는 지혁입니다. 

이제 고3(Year13)이 되는 수창이도 한국에서 방학을 보내고, 교복도 하얀색 고3 학생용으로 바꾸어 입고 

학교에 등교하던 날이었네요. 

여전히 Mrs Roff선생님은 활달하고 시원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면서

 학교 첫날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지혁이는 당분간 한국인 어머님이 계시는 홈스테이 집에서 지내게 됩니다. 

아빠는 뉴질랜드 아저씨인데요.. 낚시랑 여행도 좋아해서 

지혁이랑 이번 주말엔  황가누이로 2박3일간 여행을 다녀온다고 합니다 .

그동안 우리 한국 학생들 이 댁에서 홈스테이 많이 했었는데 모두 즐겁게 지냈었지요. 

 

이날은 학교 입학 후 첫 레벨테스트를 본 뒤 학과목 선정 및 일주일 수업 시간표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학교가 끝난 뒤에 다시 친구들과 함께 유학원 사무실로 걸어와서 (저희 유학원 사무실 바로 앞에 학교가 있습니다) 

방과후 학원 - 영어. 수학 수업 시간을 받았습니다. 일주일에 보통 두번씩은 학원에 오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준비물인 여름교화 샌들을 사고... 

집으로 귀가...  


지혁이는 오늘 목요일엔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겠네요..  



새로운 교복을 입고, 새 학교에서 유학 시작하는 지혁입니다. 

따뜻한 홈스테이 맘과 유학생 매니저 선생님의 세심한 보살핌을 받으면서 즐겁고 보람찬 유학 기간이 될 것이가 생각합니다.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 재학중인 우리 한국 유학생들입니다. 

지혁이랑 정우 등 몇명 빠졌군요.   주용이도 이 학교로 다시 전학을 해서 새로운 꿈을 키울 것이라 기대하고 있고요. 

언제나 즐거운 현준이랑  성현이.  제일 맡형인  수창이도... 올해 더욱 빛나는 발전과 성과를 거두길 바라겠습니다.  

한명 한명 다 착하고요.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 더욱 열심히 공부도 하는 한해가 되길 바래야겠습니다. 





    한국에서 바로 온 신입생 준하는 학교 이틀째, 벌써 친구들과 친하게 어울리기 시작했네요. 

  이 나이 또래엔 친구가 최고지요?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무엇보다 자기 본인부터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친구에게 먼저 도움 되는 멋진 청년으로 자라길 바래야겠지요. 

 

 






저희 집 로빈과 휴 형제도  같은 학교  교복을 입고,  처음으로 같이 학교에 갑니다.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같은 학교에서 휴도 형처럼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열심히 하고 싶은 것 찾아가는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은.. 저도  어느 학부모님들과 같네요.  자식 키우는 똑같은 부모 마음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