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조기유학- 타우랑가 올해 첫 신입가족들의 초기정착업무가 한창

Robin-Hugh 2014. 1. 18. 03:30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은 신입가족들 맞이에 정말 분주했던 일주일이었네요. 

물론 여기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을 연장하시는 가족들도 2014년 학비를 납부하고 비자 연장을 하시는 가족들도 많으신데요. 신입가족들 업무로 바쁘실 것 같다면서 시간을 조금 더 양보해주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타우랑가에서 또 여름방학 한주간이 후딱 가벼렸어요. 

이제 길게만 느껴졌던 1월도 ,  긴 여름방학도 2주가 남았네요.   

타우랑가 유학원은 신입가족들 맞이에 정말 분주했던 일주일이었네요. 


물론 여기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을 연장하시는 가족들도 2014년 학비를 납부하고 비자 연장을 하시는 가족들도 많으신데요. 신입가족들 업무로 바쁘실 것 같다면서 시간을 조금 더 양보해주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각 학교 개학은 1월 30일 ~ 2월4일 사이입니다. 

타우랑가 유학원 사무실에 가득 쌓여있던 그 많던 택배 박스도 이제 제 주인을 찾아 각 댁으로 배달이 되었고요. 

다음주에 입국하시는 몇 가족들의 박스 10여개만 남아 있습니다.  


올해 입국하신 가족들의 초기 정착도 순조롭게 잘 되고 있습니다.  

미리 얻어놓은 렌트집으로 입주를 하셨고요. 대부분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뉴질랜드 생활을 시작하고 계시네요. 

벌써 학생비자, 가디언비자를 받고, 편안하게 개학 준비를 하시는 가족들도 계시고요. 


올 여름 기온이 그리 높아지지 않네요. 

낮 최고기온이 25도 정도인데요... 한국에서 막 오신 분들은 밤에 13도 -15도까지 내려가니  좀 쌀쌀하게 느껴진답니다. 

한국의 가을 날씨정도라고요.  바닷물 속에 들어가기엔 좀 수온도 차다고도 하십니다. 

하지만 타우랑가의 날씨는 연일 화창하고,  눈 부신 여름날의 맑고 투명한 햇빛입니다. 


오색무지개를 처음 본 아이들은 아침밥을 먹다가 사진을 찍었다면서 보여주네요. 

집 정원에 트램폴린이 세워진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신나게 한판 놀았다면서 얼굴에 행복함이 가득합니다. 

이웃 뉴질랜드 가족들이 너무 친절하다. 

타우랑가 사람들이 모두 순박한 것 같다. 편하게 느껴진다 등등... 

첫 일주일, 이주일간의 '느낌' 들도 말씀을 해주십니다. 


타우랑가 도착하자마자 방학중에  YMCA, 승마, 수영, 골프 등으로 분주하게 보내는 새내기 가족들도 많습니다. 

타우랑가 주변의 동물농장, 블루베리와 딸기 농장, 바다로, 산으로 놀러다니시면서 

한달만에 타우랑가 시민들처럼 똑같이 즐기시는 가족들도 많습니다. 

로토루아에 가서 아빠 어디가 아이들처럼 벌써 루지 (썰매)를 타고 오신 가족들도 계시지만 

뉴질랜드 학교 입학 축하를 겸해  2월 첫주 토요일에  신입가족들과 로토루아에 다시 한번 여행 갈 계획입니다. 

  

자동차 운전하시는데 아직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댁이 있지만 다음주 일주일이면 조금 더 마음이 편안해지실거예요. 

그리고 다음주엔 신입가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면서 ( 학생들은 1월 28일~ 1월31일) 

자동차 운전, 안전 생활 수칙,  렌트집 관리, 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등도 해드릴 것입니다. 

일주일만 지나면  빨리 뉴질랜드 학교에 가고 새로운 친구들, 선생님들 만나고 싶다는 아이들도 많아질것입니다. 


어제 금요일엔  한국 운전면허증을 뉴질랜드면허증을 바꾸기 위해 오클랜드영사관에 영문번역공증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고요.  타우랑가 시티센터 도서관에 들러서 도서관카드도 만들고, 시내 구경도 했고요. 

타우랑가에 오실 때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인 Fish and Chips 에서 고소한 생선튀김 맛도 봤습니다. 


다음주부터 1월말까지는 타우랑가 학교 입학에 앞서 각 학교로 저희와 함께 직접 방문해서 ,

학교 시설도 미리 둘러보고,  교장선생님과  인터내셔널 선생님들과 미리 인사도 나눌 수 있는 

학교 방문 약속이 잡혀있습니다.   (학교별로 잡혀 있는 방문 일정을 곧 공지해드리겠습니다) 

 

다음주엔 교복, 학교 체육복 등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에서 쓰게 될 문구류는 각 학교에서 입학 첫날에 무료로 나누어줍니다 (초등학교. 인터미디어트학교) 

칼리지 경우엔 학과목이 정해진 뒤에 시내 문구점에서 필요한 것을 따로따로 구입을 해야 됩니다. 

 

오늘 토요일(18일)엔 타우랑가에서 가장 멋진 곳 - 마운트 망가누이 산 정상과 해변 -  으로 소풍 나오시고요.  


다음주 토요일 1월 25일엔 파파모아 해변에서 꽃게도 잡고, 바베큐 파티도 하면서 2014년 신입 조기유학 가족회원들 

환영 행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2월에 일찍 입국하신 가족들과 1월에 입국하신 전 가족들이 모이시는 자리입니다. 

물론 2014년에도 타우랑가에서 유학, 조기유학을 연장하시는 선배님들, 가족들, 학생들도 모두 함께 오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자기 학교로 오는 후배 가족들 환영해주시고요. 타우랑가 생활 노하우도 많이 가르켜 주시고요.  


사실 한국 사람이 많지 않은 도시 타우랑가에서 조용히 아이들 영어 어학연수, 조기유학에 몰입하시겠다는 분들도 

많지요?   하지만 한달에 한두번은 같은 해 입국하신 동기들과, 친구들과, 이웃들과 함께 하는 

정기 행사, 모임에도 나오시면 낯선 나라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의 즐거움과 행복함도 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기별로 더 잘 모이시는 가족들 계시고요. 조용했던 - 각자 분주하시던  - 입국 동기들도 있지요. 

어떤 해는 그래서 더 다양한 정기 모임, 정기 행사가 많아지기도 하고요. 저희도 재밌기도 하지요.  

2014년 올해는 어떨지  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 올해 입국하신 동기간,  신입 가족들의 연락처도 인쇠해서 곧 배포해드리겠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의 공식 카페   http://cafe.daum.net/tauranga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