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감사함을 나누는 연말연시에

Robin-Hugh 2013. 12. 19. 03:25


연말연시.  요즘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사무실에 참 많은 선물들이 들어옵니다. 

예상치 못한 많은 선물들입니다. 


한국으로 귀국하시기전에 함께 식사라도 하자.  바빠 보여 식사할 시간도 모자란 듯해서 선물로 대신한다, 

감사  카드와 와인, 샴페인, 케이크, 햄퍼 등등...  과분하게 쌓이네요.  

 

저희도 정말 고맙습니다. 

모든 분들이 씩씩하게 잘 살아주셨고요.  

특히 우리 어린 자녀들 모두가 크게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고 튼튼하게 성장했고, 

여러 부문에서  놀랄정도로 다들 큰 발전을 거두었을 것입니다. 

개인 심성과 인성 뿐만 아니라 사회성도 더욱 키운 한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한해가 지날 때마다 저희도 그동안 타우랑가의 많은 분들께 진심 도움이 되었을까? 

늘 부족하고, 미안하고,  그래서 더욱 감사한 분들이 저희 주위에 많이 계십니다. 


한분 한분씩 만나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데 마땅한 방법 찾기 쉽지 않네요. 


다사다난했던 한해라고들 하지만 지나고 나면 다 거기서 거기, 벌써 잊혀질 것들은 잊혀지고

오래 오래 기억될 것들만 마음속에 담겨지겠지요.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으로 말입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요. 

또 새로운 한해 계획과 다짐들 꼼꼼하게 챙겨보시고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 -  올 여름방학에 어떻게 놀까? 어디로 여행을 가볼까?  어떻게 행복할까? 

즐거운 계획들 많이 많이 세우시길 바라겠습니다. 



* 며칠전에 중국요리집 록액워(Rock'n WOk)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양장피, 도미깐풍기.  



저희 직원들은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퇴근할 때까지 사무실에서

종무식을 하면서 2013년 한해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음식도 차려놓겠습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금요일 오후에 저희 사무실로 편안하게 나오세요. 

함께 웃어보시게요. 


물론 휴무 중에도 긴급시 비상전화번호는 카페에 남겨놓았습니다. 

그리고 2014년 새해 정상업무는 1월6일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즐거운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 감사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들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