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타우랑가 생활 정보

오클랜드 영사관의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 잘 마쳤습니다

Robin-Hugh 2013. 12. 15. 04:43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에서는 매년 두차례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를 갖고 있습니다. 

원거리 교민들을 위한 대민 봉사 일환으로 매년  12월 중순과 7월초에 타우랑가를 직접 방문하시고 계십니다. 


지난 토요일인 12월 14일에 열린 올 두번째 순회영사업무에는  문영주영사님과 민원실 직원분들이 오셔서 

수고 많이 해주셨습니다. 


타우랑가에 거주하시는 교민들이 오클랜드까지 가지 않고서도 

여권 재발급 신청, 각종 학적 서류 공증,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등 업무를 편안하게 보셨습니다.  


 매년 두차례 저희 타우랑가 신문시/ 타우랑가 유학원 사무실에서 열리는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 중에는 한국 운전면허증의 "뉴질랜드 면허증" 교환을 위한 번역 공증 업무도 많았습니다.  


영문으로 번역 공증된 서류가 각 댁에 도착하면요.  AA에 갖고 가셔서 (여권, 번역공증서류, 주소지증명서류 등)

사진을 찍으면 뉴질랜드 임시 운전 면허증을 발급해줍니다. 그리고 이후 2-3주 뒤에 뉴질랜드 10년짜리 운전면허증이 

각 댁으로 배달이 됩니다. 

 

이번엔 우리 현준현영어머님도 자원봉사로 나오셔서,,, 3시간 내내 정말 땀 흘리면서

우리 타우랑가 교민들, 가족들에게 미리 서류 작성 요령 등을 알려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저희를 대신해서 오늘 하루종일 수고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는 2014년 6월말 -7월초에  저희 사무실에서 다시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