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어제 일요일에 하루종일 야외공원에서 체육대회를 했더니 더 뻐근했네요.. 많은 분들이 그러셨지요?
오늘은 올리브쌤이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 가셔서 -한국에서 급하다는 서류를 - 직접 챙겨서 서울로 보내드렸네요.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 입학하는 내국인 학생,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로 입학하는 학생 입학원서도 접수를 했답니다 .
부동산에 집 계약하신 가족들을 대신해서 저희 회사에서 먼저 렌트집 계약금도 송금해드렸네요.
이메일로 접수되는 여러 조기유학 문의에 답변을 드렸고요.
저녁 먹고 집에서 어제 한국에서 방송됐다는 MBC 일밤 아빠어디가를 보고 있네요.
첫회에서는 한국 인천공항에서 출국하고,, 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공항에 도착.
그리고 오클랜드 시티센터로 먼저 가서 점심식사를 먼저 하는 내용이네요.
양보다 귀한 사람들 (양이 사람들보다 약 10배는 많습니다)
횡단보도에 줄이 없고...
영어 메뉴 보기, 어느 식당에 가니까 한국 직원도 있고...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과 부딪히면 sorry 라고 하는 것이 좋겠지요.
뉴질랜드 대표적 음식은 fish and chips, kiwi Big breakfast, 스내퍼(참돔)요리..
아이를 혼자 두고 아빠가 혼자 가버리면 절대 안되지요. 아동학대! ㅋㅋ (카메라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만.. )
오클랜드 시티를 걷다보면 사실 중국인, 한국인 등 뉴질랜드 사람들보다는 아시안들이 제일 많이 보여요.
그래서 오클랜드 가는 곳마다 촬영장 주변에 한국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로 이동하는 장면에서부터 본겨적인 -- 진짜 -- 뉴질랜드 여행이 시작됩니다.
타우랑가 바로 옆입니다.
한국에서 출국하고, 11시간(12시간은 안걸리죠) 걸려 뉴질랜드 도착하고.
또 식당에서 영어로 주문하기 등 영어 때문에 생기는 여러 에피소드가 재밌기도 하고요.
한국에서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조기유학을 위해 자녀들과 함께 본격 출국을 준비하시는 우리 신입가족들의 걱정스런 마음도 그대로 전달이 됩니다.
하지만 큰 걱정을 하지 마세요.
오클랜드공항에 도착하시면 뉴질랜드 현지에 저희가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정착 준비하시고.. 여기 타우랑가에서 사시는 동안 저희가 늘 곁에서 "가이드" 해드리면서 도와드리고 있으니까요. 편안하게 출국 준비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