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11월15일은 유학생들과 삼겹살 파티로

Robin-Hugh 2013. 11. 15. 19:18

오늘은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요? 


한국으로 귀국하시기로 하셨던 한 가족이 결국 고민고민하시다가 연장하기로 결정하셨다는 "반가운"소식을 들었고요. 

바로 각 학교로 연락을 해서 내년 2014년 유학 연장을 통고해드리고, 칼리지로 진학하는 학생의 입학신청서도 보냈네요. 


한국에서 출국 준비하시는 분들은  정말 낯선 생면부지의 외국에 오시는 것처럼 걱정도 많고, 준비할 일도 많고. 

보통 일이 아니시지요? 하지만 여기 계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한번 담근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의 학교 생활, 유학생활을 그만 끝내고 한국으로 귀국을 결정하시기 정말 힘들다고들 하십니다.  

그만큼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우리 모든 가족회원들, 어머님들, 학생들의 만족과 보람이 크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윈드서핑하는 학생들 신청서 넣었고요.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입학 시험 약속을 잡았습니다.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유학 연장하는 형제들은 내년 입학허가서도 받았고요. 


6명의 학생들이 지난 화요일에  베들레헴 칼리지  Year8 - Year9 입학 시험을 봤는데요. 

결과가 이번주내로 나올 줄 알았는데.. 아직입니다. 다음주엔 발표가 되겠지요. 


무엇보다 오클랜드 영사관의 타우랑가 순회 영사업무는 12월 14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오클랜드와 타우랑가는 2시간 30분 -3시간 거리지만.. 이렇게 직접 타우랑가에서 여러 민원 업무를 보실 수 있다는 것 

-- 1년에 두차례 타우랑가로 직접 영사 업무를 보기 위해 찾아오십니다 --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한국에서는 계속 전화, 이메일 문의 전화가 오고요.  상담하고, 이메일 답변 드리다보면 하루가 다 갑니다. 

타우랑가에서 울리는 시내전화는 올리브쌤이 대부분 받으시고요. 

한국에서 걸려오는 070  두 대 전화기는 주로 제가 전화를 받습니다.  

배사장님은 오늘도 하루종일 렌트집을 찾아 ... 부동산과 약속 잡고, 나가서 만나서 직접 집을 살펴보시고... 


크리스탈쌤과 라이언씨는 요즘 한창 뉴질랜드 이민성에 보내게 될 학생비자, 가디언비자 준비에 한창이십니다. 

현재 여기 계시면서 2014년에 유학 연장하시는 분들은 벌써 학비를 내시고... 내년도 비자를 모두 받으신 분들도 계시고요. 

계속 학비를 납부하시면서 (잔고증명서, 경찰 신원조회 서류 도착하는대로 ) 바로 바로 이민성으로 접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새로 타우랑가에 입국하시는 분들의 비자 신청서도 이번달에 준비를 해놓게 될 것입니다. 



오늘 저녁은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홈스테이 하고 있는 학생들을 배사장님 댁에서 초대해주셔서 

저희 모든 직원들도 가족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정말 맛있는 저녁 식사 했습니다 . 

갈비찜과 삼겹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운 떡볶이에... 상추쌈을 싸먹으면서 행복했고요... 

밥과 미역국. 김치만 봐도 아이들 표정이 환해지더군요.. 

저녁 늦게 각자의 뉴질랜드 홈스테이 집으로 데려다 주었네요.  

내일  IELTS  영어시험을 보는 학생들도 있고요. 

내일은 또 학원 김원장님과 함께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한국.미국 등 전세계 대학교 입학 설명회에 참가하는 5명의 학생들도 있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자세하게요.  



주말을 맞아 코로만델 여행 가시는 회원님들,   kiwi360과 딸기밭 놀러가시는 분들, 

화카타니 딸기밭과 굴 양식장, 꽃게잡이를 가시는 가족들이.. 이번 주말에 또 한번 분주하게 여행하시겠네요. 

모두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