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입니다. 이제 토요일. 일요일은 좀 쉬려나 했는데..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오랜만에 로빈이 스쿼시 게임 때문에 티 푸키(Te Puke)에 다녀왔네요.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에도 티 푸키 스쿼시클럽으로 출근을 해야될 판입니다.
오전에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11월 , 12월, 그리고 1월까지 장기 계획을 좀 세웠습니다.
연말 연시, 또 저희 사무실은 12월 21일부터 1월 5일까지 바캉스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에 비상 연락망 등도 확인했고요.
앞으로 행사. 정기모임, 장학금 시상 등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 일정은 다음주초에 자세하게 카페에 공지해드리겠습니다.
물론 내년부터 더욱 좋아지고, 개선되어야 할 것이 있는가에 대해서도 한참 이야기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큰 화제는 단연 인터넷 카페 - 다음과 네이버에 있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에- 우리 회원님들의 참여를 어떻게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을까 입니다. 물론 지금도 정말 잘 운영이 되고 있고요.
다음에서는 공유 주연의 새영화 '용의자' 검색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카페에 오시고요.. (아마 처음으로 방문수 1000 인 넘을 듯합니다) 네이버헤서는 "아빠 어디가" 검색어 때문에 방문자수가 처음으로 1000 을 넘기고 있습니다.
저는 좀 빠지면서, 우리 카페 회원님들이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왜 상업적인 (?) 유학원 카페에 참여하고, 활동해야되는가?" 물어보신다면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그저 참여 원하시는 분들이 자유롭게, 편안하게 이용하시면 될 뿐입니다.
저희로서는 그런 분들께 뭔가, 조금이라도 더 은혜도 갚고, 혜택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저희가 댱연하게 도와드리고, 우리 카페 회원님들도 한가족들처럼 저희를 늘 도와주시니까요.
모두가 힘을 합혀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게 되는 것이고요.
결코 작지 않은 이런 정성과 애정들이 모여 결국 여기 타우랑가에 계시는 모든 분들, 또 앞으로 타우랑가에 오실
새로운 신입가족들에게도 조금씩 더 도움되지 않을까하는 바램은 비단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라 믿습니다.
생각은 많은데..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첫번째로 "뉴질랜드에서 스마트폰 활용하기" 워크숍 한번 할까요?
11월, 12월, 1월에 계획된 여러 행사 계획을 다음주 초에 자세하게 올려드릴테니 많은 참석과 참가 바라겠습니다.
금요일 오전마다 타우랑가 아카데미에서 김원장님이 직강하시는 무료 영화 영어 수업에 많은 분들이 오시더군요.
오늘 저도 잠깐 인사차 교실로 갔다가 덕분에 많이 웃고 나왔습니다.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영어 공부도 재밌게 하시고, 많이 웃으시고,... 수업 끝나고들 함께 점심도 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좋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딸기 밭으로 나들이 가보셔도 좋을 듯하고요.
바닷가로 꽃게, 낚시를 하러 가셔도 좋을 듯하고요.
공원에서 몇 가족들이 모여 바베큐 점심 파티를 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산 아래로 산책, 운동삼아 나가셔도 좋을 듯하고요.
그리고 타우랑가 보트 엑스포(Boat Expo)는 내일부터 시티센터 워터프런트에서 시작됩니다.
오전에 날씨 좋으면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학교에서 열리는 farmers Market에 가서 신선한 먹거리 시장도 보시고요.
이번 주말에 어디 빅세일하는 쇼핑센터도 있나요?
'유학·조기유학 > 뉴질랜드 조기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유학하는 학생들 학교 생활 (0) | 2013.11.11 |
---|---|
뉴질랜드 타우랑가에도 비가 옵니다- 하지만 가장 화창한 도시 (0) | 2013.11.10 |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 11월말 이전에 신청 요망 (0) | 2013.11.08 |
렌트 집과 장학금 시상을 준비하며 - 11월5일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0) | 2013.11.05 |
짜장면 배불리 먹고 낮잠까지 잔 월요일 - 11월4일 타우랑가 (0) | 2013.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