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스크랩] 풀씨의 귀국세일 (차+집)

Robin-Hugh 2013. 10. 12. 13:08

 

혼다 오디세이 2000연식 입니다. 주행거리 185000km 입니다. 유학생 엄마들이 선호하는 차 중에 하나에요. 특히 타우랑가는 도로와 주차공간이 넓어 운전하시기가 매우 수월해요.

 

 155000km에 캠 벨트 교환했고, 앞 타이어는 몇 달 전에 교체했어요. 오래던 차의 문제점인 오일 세는 부분도 440불 들여 얼마 전에 다 수리했어요. 브레이크 패드도 새로 교체했고, 그외에 오래된 부품들도 상당 부분 교체했어요. 왠만한 부분은 다 고쳐서, 당분간 쓰시는데 불편함 없으실꺼에요.

 

우리 유학생활중에서 가장 애쓴놈(?)이에요.. 뉴질랜드 북섬, 남섬을 구석구석 빠짐없이 저희들을 실어 날랐거든요.. 2주전에는 이차로 12일간의 남섬여행도 마쳤답니다.  맘 같아서는 공로상이라도 주고 싶어요 

 

 

한국것처럼 좋진않지만, 차량용 네비도 드려요. (저는 네비없이 다녔어요..)

 

인수가격은 3500불이에요.

 

 

 

 

 

 

 

 

 

 

 

 

 

 

 

저희집은 Bethlehem 초입에 있어요 (304 carmichael road brookfield) . 4, 화장실2개와 따로 분리된 bathroom이 있어요. 거실 1개와 분리된 큰키친이 있어왠만한 손님은 키친에서 접대해요.

 

 

두집건너, 호수가 있는 산책길이 있고,(걸어서 10) 길건너는 한국에선 흔하지만, 여기선 흔하지 않은 놀이터와 오리 호수가 있어서, 아이들 놀기도좋고, 가볍게 운동하기에도 좋아요.

옆집할머니와 앞집 아저씨가 매우 좋으셔요. 옆집할머니는 가끔 베이킹도 해주시고, 레시피도 알려주세요. 앞집 아저씨는 자기집 잔디깍으실 때, 저희 집 잔디도 싼 가격에 깎아주세요 (10달러/ 보통 여름에는 한달에 두번, 겨울에는 오주나 육주에 한번 깎아요) 영어공부하라면서 말동무도 해주셔요.

 처음엔, 집안에 잔디가 없어서 무지 실망했었는데 나중엔 그점이 감~사하더라고요.

 

 

 주차하기도 매우 편하고, 유학원까지 오분, 오투인터,벨뷰프라이머리 ,오투 칼리지까지 4, 시내까지는 7? 정도 걸려요. 마트는 가장 큰 대형 마트 두 개가 3분 거리에 있어요. 고속도로 진입도 쉬워  망가누이도 가기 쉬워요. 렌트비는 주당 420불이고, 부동산에서 관리하는 집이라, 주인 눈치 안 봐도 되요.. (저는 이년 동안 주인얼굴 한번도 못 봤어요..)

이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유학생활을 마친 것 만 으로도 감사한 마음 입니다.

 

 

ㄷ자 형의 구조라 밖에서 보이지않고, 사생활을 즐길수있는 넓은 데크.

여름이면 삼겹살도 자주 구워먹고, 종종 밤에 누워서 별도 보아요.

날씨 좋은 여름 밤이면 은하수도 보여요.

 

 

 현관 (넓어서 아이들 스쿠터나 자전거도 쉽게 보관해요)

 

 

 현관에서 본 키친

 

 키친에서본 분리된 거실 (문으로 여닫을 수 있어요.)

 

 거실에서 본 키친

 

 

 

 데크에서 본 거실

 

 room1

 

 방들을 연결해주는 복도

 

 Room2

 

 Room3

 

 Room4 (화장실과 드레스 룸을 포함한 방으로 하루종일 햇빛이 들어요)

 

 

 두집건너 있는 호수공원/ 데크가 깔려있어 산책하기 좋아요

 

 놀이터 가는길

놀이터

 

오리호수 공원 (호수 공원이 두개가 집옆, 앞으로 있어요)

 

 

 

 

 

집,차,살림 같이 인수하시면, 에누리 가능해요^^

한국전화-070 8292 6123

landline-07 571 2280

mobile-022 329 9295

월,화,수는 저녁에 전화주세요.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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