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엔 타우랑가의 벨뷰 초등학교 Dave Bell 교장선생님이 저희 사무실에 오셨어요.
내년 2014년도 학교에서 입학 허가 가능한 유학생 정원 숫자, 내년도 학급 편성 등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러 오셨고요.
(각 학교 교장 선생님들, 인터내셔널 매니저 선생님들이 저희 사무실에 오시는 것이야 매우 일상적인 일이지만요..
벨뷰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오랜만에 오셨어요)
최근, 벨뷰 초등학교는 시내 대형전시장인 베이코트 전시장에서 매해마다 개최하는 교내 학생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한국 유학생들의 작품도 한 학생당 3-4개씩 전시가 되었습니다.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에서도 매년 이 전시회 개최에 필요한 기금 모금을 하실 때마다 약간의 기부금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데이브 벨 교장선생님은 우리 한국 유학생들에게 마치 친할아버지처럼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주시는 교장선생님으로 유명합니다.
예전에 베들레헴 칼리지 부속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시절부터 저희랑은 인연이 있지요.
벨뷰 초등학교로 이임 하신 뒤,
무엇보다 2009년 처음으로 한국 유학생 입학을 허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저희 유학원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한국 유학생들을 교육하던 여러 이야기 등을 나누면서 서로 감사하다는 인사도 나눴습니다.
타우랑가의 초등학교 중에서는 저희 유학원의 협력을 받으면서 뉴질랜드 교육부에 유학생 입학허가 관련 승인을 받은 학교들이 해마다 1-2학교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 제출할 여러 관련 서류를 작성할 때 제가 2-3번씩 각 학교에 방문해서 교장선생님들과 회의를 하곤 했지요.
오투모에타이 지역의 학군 중에서 벨뷰 초등학교, 마투아 초등학교 , 브룩필드 초등학교, 그리고 가장 최근의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군에 속한 초등학교들입니다.
벨뷰 초등학교에는 내년에 전체 학급수가 늘어나면서 Year1 ~ Year6까지 총 13개 학급이 편성이 될 것이고
한국 학생들을 최대 7명 이상 입학 허가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현재 3명의 저희 학생들이 2014년에도 계속 이 학교에서 조기유학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다른 초등학교보다 규모가 작은 학교인 만큼 ( 게다가 2개 학급은 몬테소리 학교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주 가족적이며, 모든 학부모, 학생들이 마치 한가족처럼 친밀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아주 만족도가 높은 학교입니다.
지난해 이례적인 입학허가 건수가 딱 한건 있긴 했지만...
이 학교도 다른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원래대로)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이 sole agency (유일한 한국 유학생 입학 수속 창구)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아울러 내년 2014년에는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등과 함께
벨뷰 초등학교의 Dave Bell 교장 선생님도 저희가 매년 서울에서 개최하는 "뉴질랜드 유학 설명회"에도 함께 합류하고 싶다는 말씀도 하십니다.
저는 현재 이 학교에 재학중인 우리 한국 유학생들의 부모님들이 아주 만족스럽게 유학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분들은 "벨뷰 초등학교가 타우랑가에서 제일 좋은 학교다"라고들 말씀하신다고 전해드렸습니다.
아주 기뻐하시더군요.
교장 선생님들은 이런 유학생 학부모님들의 말 한마디에 큰 힘과 보람을 느끼실 것이고요,
학교 내 다른 교직원들에게도 꼭 그런 학부모님들의 긍적 평가를 전해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결론은 ... 2014년에 Year3-4를 제외한 다른 학년에 아직 입학 가능한 정원이 남아 있다는 것이고요.
입학 수속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들은 저희에게 전화주시면 좀더 자세하게 학교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담 전화 번호 070 8241 4671 , 또는 070 4624 4671
이메일 httyang@ha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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