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학교 생활 상담으로 꽉찼던 8월6일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에서는

Robin-Hugh 2013. 8. 6. 18:45
뉴질랜드 타우랑가 각 학교마다 요즘 학부모님들과 담임선생님들간의 1:1 개별 상담이 한창입니다. 
오전엔 마투아 초등학교에서, 그리고 오후엔 아콰이나스 칼리지에서 학부모님 상담이 있었고요 (크리스씨) 
그리고 오후엔 베들레헴 칼리지에서도 계속 상담이 이어졌습니다. (배사장님) 
                  (자세한 각 학교 상담 내용은 다른 게시글로 올려드립니다. ) 

뉴질랜드로 이민와서 처음 타우랑가에서 유학원을 시작할 때...
 이렇게 상담 때마다 함께 학부모님들과 동행해서 통역을 해주는  유학원은  뉴질랜드에  하나도 없다고들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뉴질랜드 조기유학의 가장 큰 목표인 영어 실력 향상 & 뉴질랜드 학교 생활 전반에 걸쳐 
선생님들과 직접 만나서 상담하시는 시간만큼 소중한 업무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저희 유학원에서도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른 유학원이 어떻게 하든,  어떻게 해왔든 상관없이...  
저희 직원들이 양심껏 바라는 최고의 유학원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우리 타우랑가 유학원만의 모델을 새로 만들어 가야 된다고 다짐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유학생이 몇명 안될 때는 그래도 할만했는데 점점 타우랑가에도 유학생이 늘어나면서 점점 큰 일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어떤 방식이 되었든, 정기적인 상담과 비정기적인 면담에 직접 동행해서 학교에 함께 다니고요.  

매 학기마다, 각 학교마다  여러 형식으로 열리는 우리 유학생 학부모님들만을 위한 모임, 간담회 등을 계속 주선하면서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의 조기유학 기간이 뉴질랜드 어느 도시, 어느 유학원에서보다 더욱 알차고,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계속 돕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답니다. 


최근엔 학교 선생님들이 성적표 등을 갖고 저희 사무실에 직접 찾아오셔서 

부모님들과 1:1로 상담도 해주십니다.  유학생 학부모님들과 단체로 오찬, 간담회도 갖기도 하십니다. 

그동안 유학원도 성장했고,  그에 따라 상담 방식도 더욱 편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담 지원 등만 고려해도  한국 국내의 유학원을 통해 뉴질랜드 학교 수속을 하는 것과 

타우랑가 현지의 전문 유학원을 통해 학교에 입학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확실하게 구분이 될 듯합니다. 

비단 학교 뿐만 아니라  조기유학 하시는 전 기간,  생활 전반에 걸쳐서 마찬가지겠지요.  


그리고 한가지 생각. 

예전엔 학교에 상담 다녀와서 사진과 이야기를  인터넷 카페에 올리면

 "고생 많으셨어요... 수고하셨어요" 란 인사도 받곤 했는데 

최근엔  워낙 당연한 것으로,  모든 것이 다 이렇게 일상처럼 되어버리니까요. 

그런 인삿말 듣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 ㅎㅎ 



본격적으로 한국 유학 박람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타우랑가에서 8개 학교가 참가 확정되었습니다.  --- 자세한 별도 게시글로 안내해드립니다.  

아직 결정하지 못하신 학부모님들과의 상담도 중요합니다만  

 2014년 2월 신학기에 타우랑가 학교 입학을 확정 짓고, 이미 입학허가서를 받은 가족들도 만나 출국 준비 등을 도와드리겠습니다.  특히 같은 학교로 입학하는 학부모님들이 한국 출국전에 미리 만나셔서 - 함께 조기유학 준비하실 수 있도록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연말연시에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마치고 귀국하시는 가족들과  

새로 뉴질랜드에 입국하시는 신입 가족들과  미리 미리 연결을 해드려서...  

중고 살림살이와 중고차 통째로 귀국세일 인수인도하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오시는 분들,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분들이 일찍 결정이 되고 나면 양쪽 모두가 더욱 편안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마치고 ,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가족들의 

왕성한 인터넷 카페 활약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뉴질랜드에서의 조기유학 사진, 생활 모습, 여행 사진 등을 카페에 올려주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아무 활동 없다가...연말에 닥쳐  귀국세일 달랑 하나만 올려놓으면 한국에서 이상하게 생각도 하시잖아요. 



* 오늘은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에 2명의 신입 유학생들의 입학 신청서를 접수시켰습니다. 

   텀4부터 입학하는 학생들입니다.  

  특히 저희가 한국에서 유학 박람회를 마치고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9월11일 인천공항 출국 대한항공 비행기를 

  같이 타고 타우랑가에 온답니다.     

  학생 혼자 유학 보내시려는 부모님들은 참고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은 둘째 휴도 티푸키에서 열린 인터미디어트 학생들의  스쿼시 대회에 다녀왔는데  - 물론 종일 수업 빠지고요.  

 4게임을 하면서 이중 3게임을 이겼다고 해서  아빠의 Prize Money  $19을 선물로 줬답니다.   저금통에 저축했습니다. 

  뉴질랜드  -12세 이하 스쿼시 챔피언인 카티카티 인터미디어트의 글렌한테만 졌다고 하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