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겨울철엔 역시 이런 야외 온천만한 곳은 드물지요.
올 겨울은 유난히 비가 적습니다. 원래 뉴질랜드는 겨울이 우기인데요.
올 여름철에도 비가 평년보다 적더니, 겨울에도 비가 적고, 더구나 평년보다 더 따뜻한 날씨가 게속 이어집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가족도 겨울철에 자주 찾던 웰컴베이 핫풀 (야외 온천)에도 자주 못갔었나봐요.
지난 토요일 오후에 (로빈이가 스쿼시 시합을 하다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올 겨울에 처음으로 가봤네요.
역시 물도 깨끗하고, 어른들 풀은 뜨끈해서 노곤노곤 지지지 딱 좋습니다.
오후라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더라고요 . 저녁 시사를 하고 저녁에 사람들이 좀더 모이기도 합니다.
늦은 점심도 싸갖고 가서.. 무료 바베큐로 삼겹살도 먼저 구워먹으니까
나름 아이들도 오랜만에 바베큐 한다고... 자기들이 고기를 구워주겠다고 나섭니다.
둘째 휴가 이날 아침에 온가족을 위해 만들어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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