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ures from Matamata Information Centre,
출발지 주소: 45 Broadway, Matamata. (투어시간 2시간30분- 3시간 소요)
출발시간:
9.30am
10.15am
11.00am
11.45am
12.30pm
1.15pm
2.00pm
2.45pm
7 days a week (excluding 25 December).
Extended Summer tours:
3.30pm (20 August until 20 May)
4.15pm (27 Dec to 28 Feb)
5:00pm (27 Dec to 28 Feb)
마타마타 관광 안내소, 여기서 투어를 예약하고,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고 산 중턱(목장 입구인 The Shires Rest cafe.기념품점)까지 올라갑니다.
투어 시작점인 목장 입구입니다. 여기서는 버스를 갈아탑니다. 독일에서 온 여학생들은 오클랜드에서 오페어 중이라고 하고요. 일본인 가족들이 있고요. 이렇게 같은 버스를 타고 입장하는 일행을 가이드 한명이 투어 내내 인솔하면서 인솔을 합니다.
다음에는 영어 제일 잘하는 칼리지 학생을 섭외해서 우리 타우랑가 가족들로 한 그룹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 제작 스토리를 진짜 이 투어의 진가를 아실 수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따로 버스를 타고 그렇게 이동을 하더군요.
바로 이런 풍경이 뉴질랜드이지요.
푸른 하늘과 흰구름... 날씨만 더 좋았다면 정말 뉴질랜드 그림 엽서 같이 보였을거예요..
이렇게 생긴 버스를 타고 광활한 목장 내 (대관령 삼양목장의 약 4배는 되는 크기 같네요. 여기 전체가 500헥타르라고 하던가요? ) 물론 버스로 촬영세트장까지 가서는 걸어서 세트 안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제 촬영장 안으로 걸어서 들어갑니다.
여기 호비튼 마을에는 호빗들이 사는 이런 집이 약 35개가 있다고 합니다. 모양도 다르고, 문 색깔도 다르고, 나무는 4-5년 밖에 안된 것들인데 식초를 이용해서 오랜 된 느낌을 내고, 담장에는 요거트를 발라서 이끼가 낀 것 처럼 만들고,,,
뉴질랜드 군인들이 중장비를 갖고와서 이렇게 호빗 집들을 파주었답니다.
저기 산 밑에 있는 집이 Bags End라는 집이지요. 그 산꼭대기에 있는 나무 -- 가짜 나무입니다. 웰링턴 웨타 스튜디오에서 플라스틱, 고무 등으로 만들었다고 하고요. 비용은 1.2 밀리언달러. 가지 하나하나 번호를 매겨서 웰링턴에서 여기까지 날라와 다시 조립을 해서 세워놨는데.. 결국 영화에는 등장하지 못했다고 .
이 나무에 대한 이야기 만이 나옵니다. 자두나무 만들기부터 시작해서요. 저 나무에 나뭇잎을 만들어 다는데 피터잭슨이 와이카토 대학교 학생들에게 주문했던 것들.. (나뭇잎에 그림자가 없다고 .. 다시 떼어내서 반쪽은 그늘을, 반쪽을 햇빛을 받는 모양 등등)
사실 피터 잭슨은 영국 샤이어 분위기를 내기 위해 양, 돼지 등도 영국에서 직접 공수를 해왔다고요.
다음 (2)편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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