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학부모님, 학생 상담을 마치고

Robin-Hugh 2013. 7. 1. 13:16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Year9 ~ 13) 의 인터내셔널 디렉터 선생님이신 

Mrs Roff 선생님이 오늘은 우리 학생들의  학기 중간 성적표를 갖고  사무실로 오셨어요. 


보통은 학교를 방문해서 선생님 사무실에서 상담을 하시는데요. 

어머님들께서 저희 사무실에서 하시는 것이 더 편하실 듯하다면서 선생님이 직접 저희 사무실로 건너오셨어요. 

(점심 대접도 못해드리고 ,,, 서둘러 학교로 가셨네요) 


학부모님들에게  우리 유학생들의 전반적인 학교 생활 설명도 해주셨고요. 

학생별로 성적표를 보시면서  자세하게 각 과목별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타우랑가에 계시는 어머님들은 4분이시고요. 

혼자서 유학하고 있는 우리 3명의 학생들의 부모님들을 대신해서 제가 성적표를 받으면서 여러 의논도 드렸습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께는 제가 전화나, 이메일로 자세한 경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서 유학하고 있는 우리 한국 학생들이 너무 잘 해주고 있다고 만족하시네요. 

축구, 럭비 등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뉴질랜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있다고, 

그리고 학생 개인별, 과목벼로  살펴봐도 모두 열심히 잘 해주고 있고, 크게 향상이 되고 있다고 좋아하십니다. 

물론 각 과목별로 아직 부족한 면이 있는 부분도 살펴주셨고요, 

집에서 부모님들이 어떻게 도와주실지 등에 대해서도 당부 말씀 하셨습니다. 



제가 유심히 봐도 올해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의 학업 태도과 열정은 눈에 띄게 좋아보입니다. 

모두에게 올 한해 더욱 발전하고, 실력 향상이 되는 한해가 되길 바라고요. 

앞으로도 학교 생활, 학과목 문제 등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추가 상담 및 조치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실물보다 물론 못합니다만... 그럭저럭 잘 나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