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Ntec , 콘코르디아 타우랑가 캠퍼스 매니저가 저희 사무실 방문하셨어요.
우선, 바리스타 코스 (4주, 오전 시간 파트타임) 개설 등에 대해 의논했고요.
그리고 곧 저희 유학원 사무실에서 Ntec 학과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는 컴퓨터, 비지니스, 호스피탈리티 등 여러 학과의 디플로마 코스 (Levle 4 ~ 7) 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컴퓨터 레벨 7 코스(1년짜리)를 마치게 되면 1년짜리 Job Search Visa 를 받아 자녀 학비 면제도 됩니다.
컴퓨터 레벨 5-6 (2년짜리)를 수료한 뒤에도 1년짜리 Job Search Visa 를 받아 자녀 학비 면제 됩니다.
또, 호스피탈리티 레벨 5 코스(2년짜리)를 마친 뒤에도 1년짜리 Job Search Visa 를 받아 자녀 학비 면제 됩니다.
무엇보다 영주권 신청을 위한 뉴질랜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겠지요.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IELTS 영어 성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Ntec 학교에서는 공인 IELTS 점수 없이 학교 자체 영어 시험을 통해서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은행에 가서 한 칼리지 학생의 학비를 송금했네요.
보통 인터넷 뱅킹으로 학비 송금하시는데, 휴대폰 인증을 신청해놓지 않아서 안되더군요.
그래서 직접 은행에 갔었습니다. (저희 사무실 건너편요)
처음 뉴질랜드에서 오셔서 은행 계좌를 오픈하실 때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라고 권합니다.
그래야 인터넷 뱅킹을 통해 송금하실 때 자기 휴대폰으로 인증번호를 받아서 좀더 안전하게 계좌이체 할 수 있게 되거든요.
물론 은행계좌를 오픈하고 난 뒤에 휴대폰 번호를 추가로 등록하실 수 있기도 합니다.
2014년 2월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에 입학원서를 오전에 보냈는데
오후에 교장선생님이 바로 입학허가서를 보내주셨네요... 마치 입학원서를 기다리셨다는 것 처럼 바로요.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로 9월에 입학하는 한국 학생 (뉴질랜드 시민권자)의 입학원서도 보냈고요.
요즘 날씨가 따뜻하고 좋지요.
저희 직원 모두가 나가서 짬뽕으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한국이라면 아마 사무실로 배달을 시켜서 먹었겠지만 자동차로 5분도 안걸리는 거리라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업무로 꼼지락 꼼지락하다보니 벌써 밖에 컴컴해집니다.
많이 많이 웃으시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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