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어렵게 어렵게, 7월에 베들레헴 칼리지 Year11에 입학하는 두 학생들 입학 허가서를 받아서 한국에 보내드렸습니다. 이제 좋은 키위 홈스테이만 고르면 되겠네요.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7월에 입학하는 한 학생의 입학신청서도 보냈습니다.
이 가족도 한국에서 오랫동안 저희 블로그를 보고 계셨다네요.
왠만한 것은 이미 다 아신다면서, 오늘 서류 받자마자 바로 입학 수속입니다.
한국에서도 단기 어학연수냐, 최소 6개월 이상의 유학으로 오시냐 하는 상담도 자주
받습니다.
(*제 솔직한 생각)
- 4주, 6주간 실시되는 뉴질랜드 단기 어학연수는 꼭 부모님이 동반해서 1년이상 장기로 오기 힘든 학생들을 위한 뉴질랜드 학교 체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족 사정에 따라서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단기간 영어를 배우러 온다기 보다는 뉴질랜드 학교, 영어권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면서 과연 왜 영어를 학습해야 되는지 학생들 스스로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로 활용될 것입니다. 만약 영어를 배운 효과를 기대하시기에는 너무 짧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게다가 단기 어학연수이면서도 비용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배사장님은 오늘 감기에 걸린 어린아이들 때문에 어머님과 함께 병원에 3번을 다녀오셨다고 하시네요.
올리브쌤도 감기에 걸렸다고 오늘 쉬셨고요.
환절기라 그런가요?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건물 정면에 새로 걸게 될 커다란 '회사 간판'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이었습니다.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낚시를 가고 싶다고 어린이용 낚시대 2개를 사갖고 사무실에 오셔서
낚시 채비를 배우시고 바로 바닷가로 가셨는데요. 많이 잡으셨나요?
유치원에 전화 통화하기도 힘들었고요.
그리고 청소기가 고장이 나서 부품 주문을 전화로 하다가 -부품 이름을 정확하게 몰라 -
사진을 찍어서 A/S센터로 이메일 보냈습니다.
어머님들이 휴대폰 사진을 이럴 때 잘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집에 문제가 있거나, 수리 필요할 경우 사진을 찍어서 부동산, 집주인에게
이메일로 보내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휴대폰에 사진을 찍어 사무실로 오시면, 저희에게 이메일로 전달해쥐면
저희가 이메일로 내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타우랑가에서 혼자 유학하기 위해 출국하는 가디언 관리형 유학생들을 위해
한국 인천공항 출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같은 날짜로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오면 자녀들 혼자 보내시는 부모님들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안하실 듯해서요.
혼자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어학연수 학생을 위해 오클랜드공항에 뉴질랜드 회사의 셔틀택시를 예약했습니다. 오클랜드공항에서 타우랑가 집까지 편도 $95입니다.
한글 이름표도 뉴질랜드 셔틀택시 기사님이 갖고 공항에 가실 수 있도록 준비해드립니다.
내일 토요일은 시마(Shima)에서 점심, 저녁 뷔페 식사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많이 예약해 주셨는데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고요. 내일 저도 식당에서 뵙겠습니다. *이번 1차 행사가 성공적으로 잘 마치게 되면 매달 1회 정도는 타울아가 교민 운영 레스토랑, 식당 등에서 타우랑가 가족회원들 한자리에 모여 이런 모임과 단체 회식을 하면서 우의를 다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글학교 기부금 모금"을 위한 자선 행사 차원으로요.
한국에서 연휴 즐기시는 회원님들,
그리고 우라 타우랑가 가족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골프장에 언제 가봤지? 너무 오래돼 이젠 기억도 없네요. 뉴질랜드 마운트 망가누이 골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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