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텀2 개학 첫날인 5월6일 뉴질랜드 타우랑가 업무 일지

Robin-Hugh 2013. 5. 6. 13:50

오늘은 2013년 텀2 (2학기- 10주간 수업)의 첫날입니다.  각 학교로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 못지않게

신입 가족 부모님들 마음 졸이셨을 것 같은데요.  

저희 직원들이 모두 첫날 등교하는 학생들과 함께, 부모님들과 함께 학교에 모두 방문했었습니다. 

우리 신입생들 학교 잘 다녀왔는지 궁금해지는 시간입니다.  

모두 씩씩하게 첫날 하루 잘 보냈을 것이라 믿습니다.

 

타우랑가 학생들 모두  겨울 교복을 준비하셨지요? 
아직 준비되지 못하신 분들은 서두르셔야겠네요.

 

*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다니는 둘째가 오늘은 4박5일간 학교 캠프 가는 날.  학교 운동장에 내려줬네요.
아침에 비가 조금씩 오고, 갑자기 기온도 떨어져 걱정이 되지만.
가서 고생 좀 하고, 다이어트도 좀 하고 오면 좋겠다는 희망!

 (다른 학부모님들이 늘 자원봉사하시면서   학생들 캠핑장까지 데려다주고, 중간중간에 자원봉사로 참여도 하는데

 그동안 딱 한번 - 로빈이 때문에  - 잠시 들렀던 적 밖에 없으니 부모로서 좀 면이 안서네요... ㅠㅠ)

 

* 오늘부터 EDENZ 칼리지 어학원에 등교하는 어머님과 어학원에 갔었고요.
 이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다른 학생들도 만났고,
각 학급의 강사들과도 잠시 이야기하면서 영어 성적이 얼마만큼 향상되고 있는지 여쭤봤습니다. 

 

 ==>가디언비자 소지자로서(조건전환을 하신 뒤) 어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의 출석률도 이민성에서 체크를 한다고 합니다.
결석하실 일이 있으면 꼭 어학원이나 저희에게 미리 연락을 주시면 결석처리 되지 않도록 해놓겠습니다.

 

* 지난주말부터 밀렸던 일 하느라 사무실 책상위에 엉덩이 뗄 시간도 없네요.

 

*필란스포인트 7월, 내년2월 입학생들의 입학허가서와 학비 고지서 한국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의 7월, 내년2월 입학생들도 입학허가서와 학비 고지서 한국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제가 곧 한국 각 댁으로 전화 드리면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한국에서 여러 상담 전화, 이메일이 옵니다.
  단기영어캠프, 장기 유학 등.


* 7월 입국 예정인 한 가족의 입학원서를 초등학교에 보냈습니다. 
 

* 한국 재외동포재단에서 기증 받은 사물놀이 악기, 의상, 태극기 등 문화용품 수령 사실과
 함께 활용 결과 보고서를 보내드렸습니다.

 

* 한국에서 오늘도 아들의 학비를 위해 거액을 송금하셨답니다.
  우리 학생들이 우리 부모님들의 마음을 잘 알았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바램.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을 납부하고 학생비자 신청을 준비합니다.

 

* 한 가족이 조기유학 연장을 한달째 고민고민하시다 결국 올 7월에 귀국하시기로 결정하셨답니다. 

   어머님의 한국의  직장 복귀 문제 때문에 정말 아쉽다고 하시네요. 

   중고자동차, 살림살이 귀국세일 게시글이 곧 카페에 올려질 것입니다.

*  

 

 

 

 ( 오늘 휴는 캠프 첫날, 이렇게 트레킹을 했을거예요. 비 맞아가면서요 - 사진은 지난해 캠핑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