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비가 오고, 바람이 불던 날 아침에 저희 집 앞 호두나무 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계시더군요.
우비에, 우산 들고, 장화를 신고요..
어떤 분은 쌀자루로 2-3포대는 더 주운 듯 보이더군요. 게으른 저희 집은 아침에 아이들 학교 등교시키기에도 벅찬데요.
이른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early birds! 에 감탄.
아침에 잠시 시간을 내서 어린이 서고부터 정리 정돈했습니다.
* 어린이들이 보는 책 파손, 훼손이 많이 되었더군요. 지도 부탁드립니다.
* 서고에서 빼어 내 본 책들은 다시 책꽃이에 원래대로 꽂아두는 좋은 습관을 자녀들에게 가르켜주세요.
* 우리 모두의 공동 재산을 아끼고, 관리하는데 도움 주시길 바랍니다.
* 아울러 사무실안에서 자기가 사용한 컵은 가능한 꼭 씻어 놓아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먹고 난 음식, 쓰레기 등 뒷정리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쓰레기통에 버려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하루종일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카페 로고/타이틀 개편 작업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뉴질랜드 최고의 유학원"으로 보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좋은 의견 많이 전달해주세요.
오투모에타이 침례교회에서 한국 어머님들에게 무료 영어교실 운영하시는 Roger씨가 사무실에 오셨습니다.
텀2 개학에 맟춰 5월 6일부터 다시 영어 수업 시작하십니다. 남섬 여행 중 너무 행복하셨답니다.
학생비자 신청을 위해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는 것을 도와드렸습니다.
* 1년 미만의 체류 일정이며, 만11세 이상일 경우 학생비자, 관광비자 신청용으로는 엑스레이만 찍으시면 됩니다. (비용은 약 $150)
오늘 대대적으로 사무실 대청소를 했습니다.
종이 박스 등 재활용 쓰레기 등은 그리어톤, 마운트 망가누의의 transfer station에 (무료로) 버릴 수 있습니다.
일반 쓰레기 경우 무게당으로 비용을 지불하는데 오늘은 $10 들었습니다.
오늘 신입가족이 타우랑가에 도착하셨습니다. 배사장님이 하루종일 함께 다니셨습니다.
큰아이는 마투아 초등학교 Year5로 , 그리고 둘째는 유치원으로.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오늘 오클랜드를 거쳐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이민 답사 가족이 쐐주 2병을 갖다 주셨습니다. 중간크기군요.
조만간 저녁 때 직원들이 모여서 사무실에서 쐐주 한잔씩 하면서
"뉴질랜드 최고 유학원"이 되는 법에 대해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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