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아침 등교길, 출근 길에 보는 풍경

Robin-Hugh 2013. 4. 13. 20:25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의  아침 등교길, 출근길.. 

아침 8시쯤 웰컴베이 집에서 나와서 15번가 길을 따라 시티센터로 들어가다보면 하이리니 다리를 건너게 되어 있습니다. 
멀리 마운트 망가누이에서부터 안쪽으로 쭈욱 들어와있는 바닷물이 양편으로 보이는 예쁜 길. 

병목이라.. 아침에 조금 막힙니다. 
그래서 퇴근할 때 10분 이내 거리인 집-사무실 거리가 아침엔 약 15분은 잡고 집에서 출발, 
학교에 8시15분에 둘째 휴가 내리고, 그리고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 다니는 로빈이는 8시20분에 학교앞에 도착.  

아이들은 학교에 내려주고, 그리고 저는 사무실로 출근하고. 
이제 뉴질랜드는 가을, 게다가 지난 주에 일광시간절약제(섬머타임)까지 끝나서 -저녁에 일찍 자고 -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아침 여유가 아직은 있네요. 물론 조금지나 이 시간에 적응하고 나면... 또 아침마다 분주하게 이 다리를 건너 학교에 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