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국에서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네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지난 3년6개월간 유학을 마친 지현이 - 숙모집에서 있다가 지난해엔 뉴질랜드 홈스테이 집에서 혼자 남아서 - 지난 연말에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를 졸업했습니다.
Year13 (고3) 재학 중에 인터내셔널 학생 대표를 지내기도 했었는데..
올해 호주국립 대학교(ANU)와 호주 매콰리 대학교에서 입학 통지서를 받았는데 역시 호주 국립대학교로 입학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축하한다.. 지현아...
여기서 홈스테이 했던 가족들도 호주로 이민을 가신다고 하셨는데 호주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
호주에서도 더욱 열심히 해서 바라는 꿈과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
* 올해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 졸업생들은 경사가 참 많네요.
이중에서도 효원이는 한국 고려대학교에 입학도 했으니 걸스 칼리지 학교 선생님들 모두 기뻐하고 계시답니다.
----------------------------------
호주에는 40개에 다다르는 종합대학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Group 8 라고 불리는 8개의 명문대학들이 있다.
이 중에서도 매년 1, 2위를 다투는 대학이 호주 국립대학(ANU)과 멜번 대학인데 이번에는 이 호주 최고 명문이라 할 수 있는 호주 국립대학(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과 대학에 입학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호주 국립대학(ANU)는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 위치해 있으며, 호주 최고의 국립대학으로, 호주 대학순위 1위 그리고 전 세계 대학 순위에서 멜번대학교와 같이 20위 안에 드는 오세아니아, 남태평양 그리고 동남 아시아 지역의 최고 대학교 중에 하나이다.
1946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14,000여명, 교직원수 3,600여명 규모로 성장했다. 다른 어느 대학보다 학생 대 교직원 비율이 상당히 낮고 또 이 수치는 ANU의 연구분야에 강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시내 메인캠퍼스는 145 헥타르의 넓은 부지에 200개의 건물이 캔버라 시내를 마주보고 있으며,
Mt. Stromlo Observatory, Siding Spring Observatory, North Australia Research Unit, Kioloa의 4개의 작은 캠퍼스를 더 운영하고 있다.
현재 Arts, Asian Studies, Economics and Commerce, Engineering and IT, Law, Science등 6개의 학부가 있으며 또 별도로 ANU Medical School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에서 의대와 Engineering and IT와 Law 학부는 호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각 정부기관에서 연구기금을 보조하고 있다.
ANU의 도서실에는 약 2백만권의 책과, 간행물이 소장되어 있으며, University House라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고 이 기숙사 안에는, 숙박시설은 물론이고, 음식점, 상점, 정원, 바베큐 장소와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최소 6개월 전에 신청을 해 두어야 들어갈 수 있다.
'유학·조기유학 > 뉴질랜드 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ACG 시니어 칼리지- 2013년 7월부터 Pre-IB 디플로마 입학생 모집 (0) | 2013.03.15 |
---|---|
뉴질랜드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아침 등교길 (0) | 2013.02.14 |
뉴질랜드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의 신입 유학생들과 함께 (0) | 2013.01.31 |
뉴질랜드 대학 입학자격 시험 NCEA 결과 발표돼 (0) | 2013.01.22 |
뉴질랜드 어학연수 - TESOL(영어교사 자격증) 수료 축하 (0) | 2012.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