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침에 잠에서 깨서 문득 드는 생각이 "벌써 45년이 지났군, 이제 앞으로 몇년이 내 앞에 남아있을까 ...?"
벌써 중간을 훌쩍 넘겨 이제 내리막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 또 한해를 보내는 - 앞으로 살아갈 한 해가 또 줄어드는 연말이 다가오니까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누군가 올려준 이 비디오 (일본 유튜브에서 1위라면서)를 보면서 새삼....
시간 앞에서는 누구나 다 똑같다라는 생각이 절실해집니다.
가진 자든 못가진 자든, 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말이죠.
사실 우리 인간의 인생이라는 것이 한쪽에서 보면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자연, 환경에 더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요즘 자연 재해, 환경 파괴 등으로 생태계가 달라지면,
이 절대적이라고 믿고 있는 인간 개개인의 시간도 자연의 변화무쌍 앞에서는 무의미하다는 것이죠.
따라서 어떻게 잘 살 것이냐?
개인적으로는 -- 어떻게 하실지 다 아시죠?
거기에 한가지 더...
지속 발전가능한 자연 환경,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지구 생명을 지켜야 된다는 사명도 있다는 거죠.
이래저래 ... 안개가 이틀째 끼는 몽환적인 아침에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타우랑가 회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우랑가 영어학원 - 마지막 스토리 타임 (0) | 2012.12.16 |
---|---|
2012년 12월10일 요즘 이야기 (0) | 2012.12.10 |
[스크랩] My vegetables garden (0) | 2012.11.29 |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도 한국 책을 맘껏 보자 (0) | 2012.11.28 |
뉴질랜드 타우랑가 교회에서 열린 야외 체육대회 사진 (1) (0) | 2012.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