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스크랩] 뉴질랜드 학교에서 열린 스포츠 시상식에서

Robin-Hugh 2012. 11. 28. 18:24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올해 Year8을 마치고 졸업하게 되는 로빈이. 

이제 2013년 2월부터는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Year9 특별반(Accelerated learning Class)으로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 한해 로빈이는 정말 바쁘게 지냈습니다. 학교에서 열리는 여러 스포츠 대회에 참가했고요, 

다른 도시로 원정 경기도 다니면서 학교 수업도 많이 빼억었습니다.  


오늘밤 학교 강당에서 스포츠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마지막 조회 및 아카데믹 시상식이 따로 있고요. 

이렇게 스포츠 시상식이 별도로 열리게 됩니다. 겨울,여름스포츠,  온갖 교내 스포츠대회 등이 많으니 체육상 시상만으로도 

하루저녁이 꽉 찹니다. 

 

로빈이는 지난해 보다 기분이 좋습니다.  올해는 트로피 1개, 메달 3개를 받았답니다. 


같은 토타라 하우스 친구들도 꽤나 열심히 스포츠에 열심이었나봅니다.   

로빈이보다 테니스를 더 잘 치는 잭슨이라는 친구는 2개 트로피(우승)를 받았네요. 


운동 좀 한다는 아이들, 좋아하는 아이들은 보통 5-6개 종목에서 상을 받더군요. 


한국 학생들 중에서는 예린이(체조), 호정이(수영)이가 시상했습니다. 

우리 한국 학생들도 좀 더 체육대회에 열심히 참가해서 내년에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시상대에 올라 메달도 받고, 트로피도 받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듭니다. 


뉴질랜드에서는 공부도 물론 잘해야되지만 스포츠를 잘해야 친구도 많아지고. 학교 생활도 더 재밌게 보낼 수 있을테니까요 …   


      예린이는 체조에서 



 호정이는 수영대회에서  




Mr Diver 교장선생님과 함께.. 


                       둘째 휴는 4박5일간 학교 캠프에 가 있네요..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