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의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 산에 올랐어요.
날씨 좋은 초여름 날씨에,
땀을 흘려가면서... 아이들과 함게 올라가봤습니다.
언제나 멋진 곳입니다.
섬 위로 작은 비행기 하나가 날라가요.
날고 싶다. 동화책에서처럼요..
타우랑가 하버(타우랑가 항) 뒤로 타우랑가 시내와 마운트 망가누이를 연결하는 하버브리지가 보입니다.
가운데 가운데 양옆에 바다를 끼고 있는 타우랑가 시내(city Centre)가 있습니다.
가장 멀리 산 아래가 웰컴 베이랍니다. 산 아래에서 여기 타우랑가 하버까지 나올려면 자동차로 약 20분 소요됨.
오른쪽이 오투모에타이 , 마투아쪽입니다.
"야호~~~ " 했습니다.
속으로요.
뉴질랜드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 산 (Mauao, 202m)에 올라가면요. 가슴이 탁 터지는 기분.
저 넓은 수평선 너머에 그리운 고향 한국도 있을거고요. 또 무궁무진한 미지의 세계가 펼쳐 있을거예요.
아이들은 그런 것을 생각할까요?
이 섬나라 뉴질랜드에서 다시 어떤 비행기를 타고, 어떤 나라로, 어떤 도시로 또 가게 될지 꿈을 꿀까요?
하지만 현재,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즐긴 하루.
이 하루는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이길, 앞으로 이렇게 이어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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