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올 연말에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입국하시는 한 신입 가족이 참 따뜻한 편지를 보내주셨네요.
한국에서 해운회사를 통해 콘테이너 이사를 준비중이신데요.
콘테이너에 조금 공간이 남을 것 같다면서요.
지금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계시는 우리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
- 혹시 한국에서 갖고 오실 짐, 받고 싶은 짐 등이 있으면 그 댁으로 보내달라고 하시네요.
그 댁 이사하시는 콘테이너 안에 함께 갖고 오시겠다고요.
정말 이런 작은 마음 씀씀이, 정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네요.
지난번 콘테이너 이사하신 소정이네는 저희 도서관에서 구입한 책 2박스를 갖다 주셨거든요.
큰 부피의 물건은 힘들더라도 꼭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저한테 연락을 주세요.
한국내에서 택배로 보내실 그 댁 주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날짜가 정해지지않아 정확한 콘테이너 도착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12월말 이전에 도착할 듯합니다.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 모두 기분이 좋아지셨죠?
점점 따뜻해지는 뉴질랜드 타우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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