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온지 어언 3년.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배우게 하고 싶었고,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승마.
그 승마를 이제야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승마를 가르칠 선생님이
말에 대해 설명합니다.
말의 뒤쪽으로 돌아갈때는 말의 엉덩이를 토닥토닥~~
세라가 탈 말입니다.
이름은 루비.
동진이가 탈 말입니다.
이름은 레드 클라우드~
한국식으로 하면 '적운'? ㅎㅎ
말을 타기전 이렇게 손질을 해준다고 합니다.
털이 엄청 빠져요.
저렇게 빡빡 긁어주면 말이 시원해 한다고...
뒷다리 앞쪽은 건드리면 말이 간지러워 해서
pass 하라고...
우리 동진이는 뭘 하나?
동진이는 말이 무섭답니다.
대충 대충 설렁 설렁...
드디어 말에 올라탔습니다.
세라도 타고....
얘들아~
윗공기는 어떠니? ^ ^
드디어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이후의 사진은 추워서 커피를 사러 나갔다 오느라 못 찍었어요. ㅎㅎ
커피를 사 갖고 오니
동진이는 요기에서 대기중.
세라는 안에서 ~~
세라는 승마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우리 아들은?ㅎㅎ
지금도 승마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 ^*
출처 : 난 행복해 *^ ^*
글쓴이 : 아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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