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타우랑가 생활 정보

뉴질랜드 유치원에서 준 사진 앨범을 들여다보니 - 1

Robin-Hugh 2012. 8. 8. 14:04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일찍(?) 입국해서 베들레햄 칼리지 부속 유치원에 다니다 이제는 베들레헴 칼리지 부속 초등학교 Year1으로 올라간 Will입니다. 수줍음이 있지만 장난꾸러기죠.   

 

베들레헴 칼리지 캠퍼스 안에는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까지 모두 한곳에 모여있는 사립 기독교 학교입니다.  

 

유치원 졸업을 겸한 만5살 생일파티를 할 때 선생님들이 케이크도 준비해주시고요.

약 3개월 동안 유치원에 다녔던 기록들, 사진 앨범 등을 모아서 친구들과 함께 다시 보기도 했답니다. 

 

그 때 선생님들이 선물로 준 스크랩북, 사진 앨범을 보시면...

뉴질랜드 유치원 생활이 어떨지 상상하실 수 있겠네요.  

 

뉴질랜드 유치원은 만3세-4세 어린이들에게 무료 주20시간 정부보조를 주게 됩니다. 심지어 방문자,여행객들 자녀들에게도요. 

그래서 주20시간 무료인 유치원도 있고요. 점심.간식비로 주20시간까지는 시간당  $2.50 만 추가로 받는 곳도 있습니다. 

 

만약 주 20시간이 넘는 추가 시간일 경우 시간당 $7 이 청구됩니다. 

 따라서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주30시간)을 맡길 경우 유치원 비용은 주당 $64 (5만원꼴)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