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아직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예돈이.
이제 만 5살 생일이 지나는 8월부터는 베들레햄 칼리지 부속 초등학교에 Year1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아마 베들레햄 캠퍼스 내 유치원에서 드레스업 데이가 있었나봐요.
로빈훗 의상으로 멋지게 차려 입고, 포즈는 더 멋지게...
이 옷을 너무 좋아한다고 합니다.
낮에 입고, 저녁에 다시 빨아서 말려놓으면,,,
다음날 또 입고...ㅎㅎ
그리고 사무실에도 가끔 놀러나와요.
이유는 같은 나이 친구 MJ랑 만나서 노는 날.
싸장님이 아무리 "조금 시끄럽다.. 뛰지 말아라" 하는데도 영 말을 통하지 않는 나이죠.
그래서 가끔은 돌립니다.
"이쪽 방에서 저쪽끝까지 몇바퀴 돌아라~~ '
둘 다 장난꾸러기들, 개구쟁이지만 다 이쁜 짓 아니겠어요?
미장원도 정기적으로 간답니다. 오늘도 파마하는 날.
타우랑가에서 제일 이쁜 (?) 다섯살짜리 신사의 품격을 위해서요..
할머니도 잠시 와 계시죠?
로토루아로 여행을 다녀오실 때 ... 빨고, 뽀뽀하고, 안고, 꼬집고,...
보는 사람도 참 행복해지는 3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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