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가장 큰 규모의 그린파크 초등학교 (한학년에 4개반씩)는 한국 서울의 한신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학생 정기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텀 1 기간 중에도 한신초등학교 학생 17명이 그린파크 초등학교를 방문해서 4주간의 어학연수 & 캠프를 마쳤고요.올 9월에는 57명의 뉴질랜드 그린파크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국 자매 학교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런 한국과 뉴질랜드 타우랑가 초등학교의 자매 학교간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 (International Gala) 행사가 지난 일요일 그린파크 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올리브 선생님 큰아들 루이도 이 학교에 재학중이고, 이날 루이가 하카 그룹에서 공연도 해서 행사에 자원봉사로 나서서
경품 티켓도 팔았고요, 한국 유학생들 어머님들도 한국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기금 마련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번 행사에 특히 그린파크 초등학교에서 매주 1회씩 한국 사물놀이 가락(북과 장고 등)을 배우고 있는 한국과 뉴질랜드 학생들이 함께 공연을 펼쳐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답니다.
카파 하카 그룹 공연
사물놀이 공연. 징과 북, 장고 등이 나란히 야외 운동장에 모여서 흥을 돋우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겠습니다. .... 모두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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