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타우랑가 마운트 초등학교 선생님과 상담하던 날에

Robin-Hugh 2012. 5. 12. 02:39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중 학교마다 학부모님과 담임 선생님들이 개별적으로 만나 상담을 하게됩니다

다른 초등학교와 달리 이번 텀2에  면담 일자가 잡힌 마운트 망가누이 프라이머리. 

학부모님 면담후 우리 아이들이 너무도 잘 적응하고 있고,   학습 생활 태도가 좋은 한국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함께 지내게 되어 행복하다는 선생님들 말씀에 웬지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영어가 부족한 아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여주시는 선생님

친구네 집에 놀러갈 수 있도록 친구 부모님들에게 직접 연락을 해주시겠다고 하는 선생님

착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아이가 와서  감사하다는 따뜻한 선생님. 

 

교육이 능력이 아닌 사랑으로 이루어진다는 당연한 진리를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배사장님 다녀오시면서 사진을 담지 못해 (통역하시느라 바쁘셔서) 빠진 가족들도 있네요.  






오늘 인터뷰에 다녀오신 부모님들.. 

모두 흐뭇하시고, 고생하시는 보람도 잘 느끼셨을거예요.. 

앞으로 주욱 함께 ... 잘 해보시자고요..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