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한 의자에 앉아서 만화 보기

Robin-Hugh 2012. 4. 24. 04:23


 

예진이랑 지호. 

어제는 둘이서 방과후 영어 수업을 마치고 나서 올리브 선생님 의자에 나란히 엉덩이 끼고 함께 앉아 만화를 보네요. 

어머님들은 집에 가자고 하는데... "조금만 더 놀다가요~~" 애걸합니다. 

어찌 둘만 만나면 집에 갈 생각도 없고, 

밥 먹을 생각도 없고... 

끼득끼득, 낄낄대면서 잘 노는지.... 


이래서 아빠들한테는 딸이 있어야 되는가봅니다.  


     

             볼 때마다 귀엽고 예쁜 녀석들...  ㅎㅎ 

     확... 깨물어 주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