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클래드 여행은 좀 멀리 가보자 였습니다.
갈때마다 늘 시내에서만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클랜드시내에서 40분거리에 있는 와이웨라 스파에 갔습니다.
스파 입구 입니다.
평일은 9시까지 금,토는 10시까지 합니다.
요금은 패밀리 패스가 어른 둘 아이 세명까지 해서 65불입니다.
ㅎㅎ 아이들이 요 오락실을 들락 날락...
하루종일 영화를 상영하는 무비 풀도 있어요.
야외 스파인데 온도가 32도 37도 정도라 찬 바람 맞으며 아이들 물놀이 하기 좋아요.
저~기 보이는선 슬라이드를 타기 위해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제법 높은곳에서 내려오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한 좀 낮은 슬라이드도 있습니다.
이곳은 사파이어풀인데 물 온도가 40도 입니다.
몸이 쫘~악 풀립니다.
왼쪽에 작은 원형의 풀 보이나요? 아래로 물 떨어지고 있는...
거기는 온도가 48도 예요. 발 한번 담가봤는데 10초를 못 버티겠더라구요. ㅎㅎ
사파이어 풀 입구
왼쪽 불 밝은곳이 까페입니다. 이것 저것 다 있어서 식사해결 가능해요.
물론 싸 갖고 가셔도 좋아요.
나름 리조트라고 커피값이 비싸요.
타우랑가에서 3불 50쯤 하는 작은 잔이 5불입니다. 맛도 좀 없는거 같고...
우리 아이들은 이곳과 뜨거운곳을 왔다 닸다 아주 잘 놀았어요.
이날 럭비 영화를 봤는데 제목은 생각 안 나고 남아프리카가 럭비 월드컵에서 올블랙을 이기는 뭐 그런 영화였어요. 중간에 저녁 먹느라 놓치고 봤는데 대충 스토리는 이해 했죠~ ㅎㅎ
환할때는 물에 들어가 몸을 녹이느라 사진 못 찍고 어두워져서야 사진을 찍었더니 다 컴컴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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