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이민자들에 대한 뉴질랜드인들의 부정적 이미지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Asia New Zealand Foundation의 연례 조사 결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뉴질랜드 럭비 월드컵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일본 유학생들이 함께 겪었던 지진 참사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Asia New Zealand Foundation의 연례 조사 결과 아시안 이민자들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신들의 일자리를 이민자들에게 뺏기고 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줄어 들었고, 뉴질랜드 국가와 사회에 동화되지 않는다는 느낌도 수그러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운데이션 트러스티 트리시 카터시는 이런 키위들의 자세는 바람직하게 성숙되고 있지만, 분수경계선을 넘은 것으로 파악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관용 수준(tolerant stage)을 넘어 수용 단계(acceptace stage)에 순조롭게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따뜻한 포용은 아직 아닌 것 같다" 고 그녀는 분석했다.
아시아가 뉴질랜드에 중요하다는 인식은 점점 커지고 있다는 키위들의 변화는 파운데이션 보고서에 매년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다.
* 아래 사진은 오클랜드 시내 퀸스트리트에 넘치는 아시안계 학생들
Less negativity toward Asian immigrants
A new survey shows we're feeling warmer towards Asian people...thanks to the Rugby World Cup, and the shared earthquake tragedy with Japan.
The Asia New Zealand Foundation's annual study shows a decrease in negative feelings about Asian immigrants.
Fewer people blame Asian migrants for taking away jobs, and there's less of a feeling Asian people don't mix well.
Foundation Trustee Trish Carter thinks attitudes are maturing, but says it's too early to be talking about a watershed.
"What the survey did show was we're almost through the tolerant stage and we're well into the acceptance stage. The warm embrace has yet to come."
The Foundation says over time the report is showing a growing recognition that Asia is important to New Zealand.
출처 Newstalk ZB April 14, 2012, 6: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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