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NZ 통해 뉴질랜드 농장일 쉽게 구할 수 있다
뉴질랜드 거주민이든 방문객이든 여행객이든,
남북섬 전국의 키위, 체리, 사과, 포도 등 과수원 수확 시기에 따라 생기는 임시 농장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라면 뉴질랜드 웹사이트 www.picknz.co.nz에 한번쯤 방문해 볼 만하다.
현재 정부와 과수업계가 공동으로 ‘PickNZ 수확 트레일’을 개발했는데
단기 농장 일자리를 찾는 백 패커스, 워킹 홀리데이 중인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연속적인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앞으로 여러 지역에서 필요한 피커. 가지치기. 팩커 등 자세한 일자리 목록도 올려 놓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 트레일을 따라 임시직 일손들이 호크스 베이의 사과농장, 베이 오브 플렌티의 키위농장, 말로보의 포도농장 등을 수확 계절에 따라 이동하며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매년 수출로 약 2천만달러 이상의 세입을 올리는 전국 과수산업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일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의 급격한 과수원, 농장의 팽창은 많은 계절적 일손을 한꺼번에 필요로 하고 있으며 최근의 낮은 실업률은 노동력 공급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장기 생산성 확보 및 노동 인력의 지속적인 충원에 현재 전략을 맞추고 있지만 폴리테크닉과 연계한 직업 훈련생 제도, 콘트랙터 등록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과수업계에서의 경력도 인정해줄 장기 계획도 모색 중이라고 한다.
<타우랑가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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