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내 유명 브랜드들 중에서 물건 값이 싸면서 상품 품질도 괜찮은 이른바 ‘돈 가치’ 측면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곳은 패킨 세이브(Pak'n Save) 슈퍼마켓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 리서치 회사 ‘빅 픽쳐’는 지난 주 소비자 300여명에게 뉴질랜드 내 44개 유명 브랜드에 대해 돈 가치로 만족도를 평가해달라고 요구를 했을 때 슈퍼마켓 체인인 패킨 세이브가 95%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다음은 온라인 경매 사이트 트레이드 미(93%), DIY 체인점 버닝스 웨어하우스(92%), 마이터 10 (91%)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값싼 물건 판매로 유명한 웨어하우스(Warehouse)는 67%으로 33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빅 픽쳐는 조사 대상자의 67%가 웨어하우스의 상품들이 가격에 비해 좋다고 응답했으나, 32%는 싸기는 하지만 가격에 비해 상품 질은 좋은 편이 아니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브랜드들로는 웨어하우스 외에도 레스토랑 체인인 KFC(40위), 맥도널드(39위), 버거킹(31위),
도미노 피자(30위) 등이 있다.
다음은 순위와 만족도
1.Pak'nSave 95%
2.Trade Me 93%
3.Bunnings 92%
4.Mitre 10 91%
5.Maggi 87%
6.Signature Range 86%
7.Skype 85%
8.Pam's 85%
9.Countdown 85%
10.Subway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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