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 베들레헴 칼리지 유학생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 간담회에 다녀와서

Robin-Hugh 2012. 3. 9. 03:17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크리스찬 준사립 베들레헴 칼리지(Bethlehem College)에 재학중인 우리 유학생들의 학부모님들과 학교 해외 유학생부 선생님들과의 모닝티를 겸한 간담회가 지난 3월2일에 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저희 유학원 사무실의 올리브씨가 여러 학부모님들과 함께 참석을 하셨습니다.  

이날 학교 계좌, 스쿨버스, 개인과외와 특별활동  등에 대한 좀더 자세한 학교 생활 안내와 더불어 질문과 답변이 있었습니다. 

또, 다음주에 진행될 담임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1:1 상담 약속 등에 대해 의논하셨습니다. 


현재 10여 가족의 자녀 20여명이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 과정에 걸쳐 재학 중에 있으며 

타우랑가 학교 중에서 인터내셔널 유학생부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많은 선생님들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올해부터 유학생부 디렉터를 맡고 계시는 Mrs Miller 선생님(가운데)이 우리 부모님들 환영해주고 계십니다. 

       늘 저와, 그리고 올리브씨랑 연락하면서 우리 학생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살펴주시고, 학교 생활 전반을 챙겨주시는 분입니다.


지난 2년간 인터내셔널 디렉터이셨다 올해는 pastoral care 학장으로 근무하고 계시는 Jan (왼쪽) 선생님과 홈스테이 코디네이터이신 Lorita선생님이  인삿말을 하시고 계시고요.




올해초 유난히 신입생 입학이 많았죠 ...  


(사실 한국에서 바로 이 학교로 입학하기는 영어 실력, 또 좁은 입학 자리 때문에 - 좀 힘들고요 )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1년 정도 유학하면서 대기하고 있다 학교 입학 시험을 치르고 보통 입학을 하게 됩니다

.  

다행스럽게 올해 초 이 학교에 입학을 희망했던 모든 학생들이  순조롭게 입학도 했고, 

모두들 학교 생활 - 아주 만족스럽게 잘 하고 있다는 소식에 기쁠 따름입니다.   


게다가 이날 학교와 간담회를 마친 뒤 저희 유학원 사무실에서 이 학교 학부모님들만 따로 또 만나셨습니다.   

점심 식사도 함께 하시면서 학교 정보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는 모습을 보니.. 

올 한해 베들레햄 칼리지에서 유학하는 우리 모든 학생들이 어느해보다 더욱 알차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올리브씨가 로리타 선생님 (왼쪽)과 델 밀러 디렉터 선생님과 사진 찍으셨네요.

                이 선생님들과 거의 매일 전화하면서 가장 친하게 지내시는 3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참고: 올리브씨는 타우랑가 각 학교 인터내셔널 부서에서 스카우트 영입후보  1순위로  낙점 찍힌 분이세요. 

어제는 아콰이나스 칼리지에 들러 학생비자 신청 등과 관련,  학교 선생님들에게 한수 갈켜주시고 오셨답니다. 

 요즘 뉴질랜드 이민성에서 요구하는 학생비자 발급 신청이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거든요.  

                  아무튼 서로 자기 학교로 모시고 가겠다고 난리여서요... 제가 말리느라 고생 참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