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꽃보다 잔디가 귀한 대접을 받는지라...
잔디 깍을때 작은 꽃들은 숭덩숭덩 잘려 나간다.
마음약한 리나 차마 그 모습이 안타까워
잘려나간 꽃들을 주워다 소주잔에 예쁘게 꽂아 두었다.
"이모 예쁘죠"
"그래, 참 예쁘다"
"꽃 잘나오게 찍어주세요"
"그래, 꽃 잘~나오게 찍어 줄께"
그래서 난 찍었다.
꽃 잘나오게....
꽃 만 자~알 나오게...^^
담우, 닭에 치이고....
급기야 돼지에게 까지 치이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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