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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조개류 독성 경보

Robin-Hugh 2012. 1. 17. 03:50

여름철에 베이 오브 플렌티 해안의 조개류 섭취 조심해야 


조개류 독성 경보가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됐다. 

보건 당국은 코로만델 타이루아(Tairua)에서 와이히, 베이 오프 플렌티 동쪽 해변, 그리고 웨스턴베이 화카타니 헤드(Whakatane heads)까지의 해안에서 조개 채취 및 섭취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해 여름철마다 이 해안의 조개류 독성 수준이 높아지는 기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 이 경고가 지속이 될지 불투명하지만 여름이 지나고 수온이 낮아지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올 여름철에도 홍합(mussels), 피피(pipi), 투아투아(tuatua), 코클(cockles), 굴(oysters) 그리고 가리비(scallops), catseyes와 kina (sea urchin 성게) 등은 먹지  말아야 되며, 

전복(Paua), 랍스터(crayfish)와  꽃게(crabs)을 먹을 때는 가능한 내장을 먼저 제거해야 된다고 경고했다.



* 마운트 망가누이, 파파모아 해변에서 쉽게 채취할 수 있는 조개(대부분 tuatua)는 낚시 미끼로 사용해도 되고, (잡는 재미!) 

또 조리해서 실제 섭취했던 분들의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는 합니다만,  조심하시는 것이 더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