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베이 오브 플렌티 해안의 조개류 섭취 조심해야
조개류 독성 경보가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됐다.
보건 당국은 코로만델 타이루아(Tairua)에서 와이히, 베이 오프 플렌티 동쪽 해변, 그리고 웨스턴베이 화카타니 헤드(Whakatane heads)까지의 해안에서 조개 채취 및 섭취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해 여름철마다 이 해안의 조개류 독성 수준이 높아지는 기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 이 경고가 지속이 될지 불투명하지만 여름이 지나고 수온이 낮아지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올 여름철에도 홍합(mussels), 피피(pipi), 투아투아(tuatua), 코클(cockles), 굴(oysters) 그리고 가리비(scallops), catseyes와 kina (sea urchin 성게) 등은 먹지 말아야 되며,
전복(Paua), 랍스터(crayfish)와 꽃게(crabs)을 먹을 때는 가능한 내장을 먼저 제거해야 된다고 경고했다.
* 마운트 망가누이, 파파모아 해변에서 쉽게 채취할 수 있는 조개(대부분 tuatua)는 낚시 미끼로 사용해도 되고, (잡는 재미!)
또 조리해서 실제 섭취했던 분들의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는 합니다만, 조심하시는 것이 더 좋겠죠?
'뉴질랜드 살아가기 > 타우랑가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신입 조기유학 부모님들 위한 유학생활 & 학교 생활 설명회 (0) | 2012.02.01 |
---|---|
뉴질랜드의 생산자 직판 유기농 시장 - Farmers Market (0) | 2012.01.29 |
타우랑가 한 집에서 보이는 바다 경치 (0) | 2012.01.14 |
뉴질랜드인들, 아시아 태평양 국가 직장인중 가장 많은 휴가 즐겨 (0) | 2011.12.17 |
타우랑가의 새 BMX 자전거 트랙 공식 오픈 - 12월 11일, 캠브리지 파크 (0) | 2011.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