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학교는 곧 올 학기가 끝나고, 곧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내년 학기는 2월1일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는데요.
이 즈음엔 타우랑가 각 학교에서 조기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가족들, 그리고 새로 입국하시는 가족들로
저희 사무실 업무가 무척 바빠집니다.
지난 월요일 점심시간에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엄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유학선배, 동기..등 유학생활을 마무리하고
떠나는 친구를 배웅하기위해서...배웅 받기위해서...
시내 일식당 타카라에서 특별히 준비해준 해물찜(맛이 끝내줬습니다) 댄 엄마가 가져오신 와인, 하늘이 엄마가 가져온 김치까지..
작년까지는 밤에 만났는데 올해는 워낙에 어린친구들이 많아 엄마들의 밤외출이 녹녹지가 않아 벌건 대낮에 만났습니다.
이렇듯 섭섭지않게 해주는 동생들이있어 너무 맛있게 기쁘게 즐겁게 잘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커피까지..정우엄마가 쐈아요.
다들 고맙고 감사해요. 즐거웠습니다. 이렇듯 감사한 전통은 쭉~~~계속되겠죠.!!!
어제는 좀 더웠죠?
본격 여름철이니 아이들은 집 마당에서 이런 물놀이를 하면서 놀고 있네요.
시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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