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셀윈릿지 초등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마치며

뉴질랜드 타우랑가 각 학교마다 올 한해를 정리하며 (12월14일-16일부터 긴 여름방학) 각종 시상식과 행사가 열리고 있네요.

오늘은 타우랑가의  Welcome Bay에 위치한 셀윈 릿지 초등학교(Selwyn Ridge Primary)에서

올 한해 이 학교에서 공부했던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학부모님 초청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올 마지막 텀 Term4 마무리를 

하고,  또  1년을 학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파티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텀을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다시 귀국하는 학생들과 새로온 학생들이 함께 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동안 공부했던 학생들의 작문솜씨며 미술작품, 시 등을 자랑하는 자리이기도 했구요.  그동안 정들었던

학교와 친구, 선생님들을 떠나는 학생들은 섭섭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있네요. 새로운 학생들은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길 바랍니다.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들에겐 상장도 주시고요. 작은 선물과 기념품도 주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