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의 타우랑가 신문사 / 타우랑가 유학원 / 타우랑가 아카데미(기존 영어학원)의 5명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공식 회사 명칭은 Tauranga Korean Times Ltd 입니다. (오클랜드에서 남쪽으로 2시간30분)
매번 학생들과 부모님 행사 때마다 뒤에서 일하고, 사진 찍느라 정작 저희가 누군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한방에 해결해드리겠습니다.
355 Devonport Rd Tauranga 사무실에서 지난 2011년 10월말에 현재의 넓고 큰 사무실로 이사를 마쳤습니다.
현 사무실 위치: 32 Christopher Street Tauranga 3112 New Zealand
전화 번호 (07) 571 0488, (07) 578 4671 팩스 (07) 571 0733
휴대폰 027 664 5408 (Yang), 027 664 5409 (Bae)
한국에서 (001) 64 7 571 0488, 또는 인터넷 상담 전화 070 8241 4671
저희 직원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10여년간 부원장직을 역임하면서 대학 입시를 지도하셨던 김남욱 타우랑가 아카데미 원장님(맨왼쪽) 이 새로 영입되셨고요. 저희 사무실이 가장 바쁜 12월, 1월, 2월에 저희 회사에서 늘 근무하던 고승범씨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홍일점이자 한국 어머님들의 입과 발이 되어주시는 올리브 선생님.
공동대표인 배재현 사장님과 양현택(맨 오른쪽)까지, 이렇게 5명의 직원들입니다.
먼저 가장 인터넷 카페에서, 상담 전화로 여러분과 처음 만나게 되는 로빈과 휴 아빠 양현택입니다.
한국에서 언론사 12년 경력, 차장 기자직을 버리고, 뉴질랜드에 있던 가족(엄마와 아들 둘)의 품에 안겨버린 남자입니다.
"나쁜 남자다, 안친절한 사람이다"라는 현지 평가를 받아가면서도 고지식하게 일하기 좋아하는 - 나쁘게 말하면 융통성이 하나도 없는 - 사람입니다. 일 처리 하나는 꼼꼼하게 , 전문가답게 하고 싶어하는 과분한 욕심 때문인지 얼굴이 굳어 있을 때가 많다고 합니다.
(사진에 웃고 있으니까 한 어머님 지나가시는 말씀 - 평소와 정말 다르다!고 하시네요.. ㅠㅠ)
로빈과 휴랑 주말에 노는 시간을 빼곤 24시간 일만 생각하는 사람으로 타우랑가 신문을 편집, 인쇄 발행하기도 했으나 요즘 유학 원 업무에 치여 도저히 신문 관련 일은 웹사이트 (www.nztgatimes.com)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벅찹니다.
학교 입학, 학교 생활 그리고 전체 유학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둘째 공동대표이며 외동딸 크리스 아빠 배재현 사장님.
저랑 비교할 때 정말 친절하다고들 하십니다. 무슨 일이든 다 해드립니다. 특히 먹을 것에 약하십니다.
진짜 타우랑가의 모든 분들을 위해 항상 그 분들의 말과 발이 되어주시는 분입니다.
뉴질랜드 한국인 이민 첫 세대로 거의 20년차입니다.
현지에 도착하시기 전에 집 렌트, 이사, 생활관련 문제를 도맡아 처리하고 계시며, 시간이 되시는대로 오클랜드 공항에도
직접 다녀오십니다. 집 문제, 부동산 문제, 생활 민원, 자동차 생활 등 1년이든, 2년이든, 3년을 계시든 원하시면 언제든지
달려가시는 분으로 - 제가 볼 때 OVER 친절입니다- 항상 여유있고 유머러스한 성격이 돋보이는 편안한 분.
올리브선생님.
영어 선생님 자격증도 갖고 계시지만, 영국 브라이튼의 Bodyshop 연구소에서 10년 넘게 일하셨고,
결국 유학했던 (그러다 지금의 남편이신 영국인 앤디씨와 만나 결혼한) 뉴질랜드로 다시 오셨습니다.
뉴질랜드의 모든 도시를 답사하신 뒤 평생 정착할 도시로 '타우랑가'를 선택하셨습니다.
영국인 남편과 아들 둘 (루이와 카메론)를 키우며 정말 열심히 일하십니다.
모든 어머님들의 생활 관련 불편 사항, 병원, 보험 등 전화로, 또는 직접 함께 가셔서 모두 해결해드리는 만능 해결사십니다. 학교에 연락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부탁도 하고,,, 부모님들과 일심동체로 사시는 저희 사무실에서 제일 바쁘신 분이시네요... 저희 회사가 이만큼 커가고 있는 것도 모두 올리브 선생님 덕분이랍니다.
고승범씨.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를 졸업하고,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 건축학과 휴학 중.
미국 뉴욕에서 인턴으로 6개월 일하다 다시 고향인 타우랑가로 복귀해 현재 폴리테크닉에서 더 공부하고 있습니다.
바쁜 학교 생활 중 시간이 될 때마다 사무실에 출근해서 업무를 돕고 있으며,
특히 12월~2월까지 한국에서 새 가족들이 입국하시면 가장 많이 밖으로 함께 다니면서 손과 발이 되어주는
아주 친절한, 그리고 착하고 반듯한 승범씨.
오늘 사진찍는다고 넥타이 매고 나오라고 했는데 요즘 연애하느라 그런지 깜빡했다고 해서 저한테 또 한번 싫은 소리! 꽥!
가장 최근에 합류하신 '욱쌤' 김남욱 원장 선생님.
건물을 이사하면서 타우랑가 아카데미 (기존 영어,수학 학원- 새 간판을 이번 방학중에 건물 전면에 올립니다!) 를 맡아 운영하십니다. 영어 읽기와 문법에 최강. 우리 학생들을 위해 직접 강의하십니다.
오시자마자 부모님들과 상담, 학생들 영어 실력 진단, 그리고 12월 수업 일정, 1월 방학 특강, 그리고 내년 텀1 학기 정기 강의 프로그램을 짜고 계시고요. 요즘 가장 인기있는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문이 터지는 영문법' 강의로 인기몰이 중이십니다.
아빠와 큰 딸 민경이가 먼저 뉴질랜드 땅에 오셨고요.
엄마랑 둘째 딸, 막내 아들도 곧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이주해 온 가족이 함께 '지상 최고의 낙원, 뉴질랜드"에서
온 가족이 새 출발하십니다.
뜬금없이 왠 직원들 사진이냐,,,?
저희 회사를 제대로 소개해드리고 싶어 직원들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이 회사는 저 혼자 개인이 취미 생활로 하는 일이 절대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제는 4 가족 + 1명의 총각이 함께 일하면서 총16명 (가족들 숫자를 모두 포함하면)이 됩니다. 물론 타우랑가 현지 교민들, 교회, 성당 등 주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협력하고 계십니다.
한국에서 막연히 갖고 있을지 모르는 '유학원'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
잠시 생겼다 언제 무책임하게 사라질지도 모르는 그런 유학원.
그저 한두명의 가족들과 하는 소규모인지, 또는 너무 상업적으로 커버린 회사인지 하는 불확신.
돈만 받고 챙기면서 아무 일 안하는 사람들이 아닌가하는 의구심.
아는 사람도 아닌데, 인터넷 정보만 어떻게 믿고 가느냐는 의심.
이런 모든 것들이 - 저희 못난 얼굴들이지만 - 이 사진 보면서 다소나마 풀어지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유학원이라고 해도 좋고, 타우랑가 아카데미라고 해도 좋고, 학원이라고 해도 좋고, 신문사라고 하셔도 좋습니다.
이름이 무엇이든 저희 5명의 직원들이 힘을 합치고, 주위 많은 분들의 도움과 조력을 받으면서 함께 열심히 일하고 있는 회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서입니다
간혹 위 5명이 아닌 - 모르는 카페 회원이 보내는 '유혹' 쪽지가 있다면 조심하셔도 됩니다.
저희 회사가 워낙 뉴질랜드 국내에서는 유명한 현지 유학원이 되다보니 간혹 그런 일도 있다고들 하십니다.
저희 5명이라면 꼭 믿고 ,,, 푸욱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벌써 6-7년간 여기 다녀가신 분들, 현재 이곳에 계시는 모든 가족회원님들이 보증하는 것이 아닐까 요? 저희 카페를 하루만 열어 자세하게 보신다면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으리란 믿음 때문입니다.
저희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현지에서 어린 자녀들 키우면서 평생 이곳을 지키며 살 사람들입니다.
한국에서 조기유학을 오시는 분들이라면 입국할 때부터 귀국하실 때까지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드릴 것이고요.
또 뉴질랜드 이민이라면 늘 여기 아름다운 타우랑가에서 한국 교민으로, 이웃으로 함께 지내게 될 것입니다.
장.단기 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에게는 나름의 손님 접대에도 소홀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가끔 흉보고, 욕하시는 분이 한분도 없으리란 장담은 못합니다만, 모두다 애정으로 받아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늘 처음처럼, 늘 한결같이 양심껏, 정직하게 해드릴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밝혀드리고 싶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지내시는 동안 무슨 일이든, 어떤 불편이든 저희 사무실에 오시면
무엇이든 모두 해결이 됩니다. 최소한 그렇게 해드리기 위해 저희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과 능력을 쓰겠습니다.
입국 전에서부터 귀국하실 때까지.
또, 한국으로 귀국하신 이후에도 이어지는 끈끈한 정과 인연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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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사무실에 나오셔서 사진 세팅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신 아버님, 어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까운 곳에서 늘 저희를 돕고 계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저희가 이만큼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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