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모두가 한가족처럼

Robin-Hugh 2011. 11. 17. 02:27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3개월간 어학연수, 그리고 내년 2월부터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 입학하게 되는 동권.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시까지는 랭귀지스쿨에서 공부하고요.  (학교 입학전 집중 영어 수업) 
그리고 오후에 저희 영어 학원에 나와서 1:1로 리즈 선생님과 영어 과외를 3회 추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은 대부분 잘 이해를 하는데... 아직도 입안에서 맴도는 영어..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실력이 쑥쑥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면서.. 

참, 오늘은 학교 선배인 주호형한테 멋진 자전거도  물려받았어요.  

매주 화.수.금요일에 1시간씩 1:1로 영어 추가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리즈 선생님은 한국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한 경험도 있어 우리 한국 학생들 너무너무 잘 이해해주시죠. 
엄마 고향이 어딘데... 동권이가 이렇게 크냐며 관심부터 보이시네요. 


             처음으로 리즈 선생님과 만나 자기 소개를 하면서 영어실력을 테스트 받네요. 

        동권이가 덩치만 컷지. 아주 착한 15살이예요.  홈스테이 가족들도 너무 좋아하시고요. 선생님드로 믿음직하다며 귀여워하세요. 

         


        살 좀 빼서 오겠다고 다짐을 하면서요... 
우리 집 둘째 휴는 학교에서 가는 2박3일 캠프에 가 있어요.  역시 둘째예요. 


일요일 오전마다 그리어톤 수영장에서 만나는 학생들과 부모님. 



일요일 오전마다 그리어튼 수영장에서 만나는 미래 수영선수들과 학부모님들. 
아이들은 힘들다고 하면서도 대견하게 잘 따라하고 있지만 .. 그래도 어머님들은 더 열심히 하라고 채근하고... 
우리 집 아이들도 미적미적...  선생님이  아무리 목소리를 높여도 ... 물위에서 잠만 잡니다.. ㅠㅠ  

모두가 한 가족처럼 지내는 뉴질랜드 타우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