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3개월간 어학연수, 그리고 내년 2월부터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 입학하게 되는 동권.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시까지는 랭귀지스쿨에서 공부하고요. (학교 입학전 집중 영어 수업)
그리고 오후에 저희 영어 학원에 나와서 1:1로 리즈 선생님과 영어 과외를 3회 추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은 대부분 잘 이해를 하는데... 아직도 입안에서 맴도는 영어..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실력이 쑥쑥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면서..
참, 오늘은 학교 선배인 주호형한테 멋진 자전거도 물려받았어요.
리즈 선생님은 한국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한 경험도 있어 우리 한국 학생들 너무너무 잘 이해해주시죠.
엄마 고향이 어딘데... 동권이가 이렇게 크냐며 관심부터 보이시네요.
처음으로 리즈 선생님과 만나 자기 소개를 하면서 영어실력을 테스트 받네요.
동권이가 덩치만 컷지. 아주 착한 15살이예요. 홈스테이 가족들도 너무 좋아하시고요. 선생님드로 믿음직하다며 귀여워하세요.
우리 집 둘째 휴는 학교에서 가는 2박3일 캠프에 가 있어요. 역시 둘째예요.
아이들은 힘들다고 하면서도 대견하게 잘 따라하고 있지만 .. 그래도 어머님들은 더 열심히 하라고 채근하고...
우리 집 아이들도 미적미적... 선생님이 아무리 목소리를 높여도 ... 물위에서 잠만 잡니다.. ㅠㅠ
모두가 한 가족처럼 지내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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