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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뉴질랜드 조기유학 귀국세일-민선이네 차량, 렌트집정보

Robin-Hugh 2011. 10. 21. 04:41

뉴질랜드 조기유학 귀국세일-

모든 사진을 급하게 해진 후 저녁에 찍었더니 상태가 별로인데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2층 사진은 아예 찍지도 못했으니 필요하시면 유학원에 둘테니 유학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저희집은 시내에 위치합니다. 하루종일 해가 잘 드는 (뉴질랜드에선 상당히 중요한 좋은 렌트집 조건입니다)

2층집인데요. 시내에선 드물게 새집입니다. 1층에 거실과 다이닝공간, 부엌, 화장실 1개, 물건수납할 수 있는 창고 2개

그리고 차량 2대가 들어갈수 있는 더블게라지가 있습니다.

2층에 가운데 홀이 있고 양쪽으로 큰방하나, 그보다 조금 작은방 하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베드룸은 2개인거죠.

저희는 큰방하나에서 셋이 같이 생활하고 방하나는 비워두었습니다. 사실 첨엔 작은방에서 셋이 같이 생활했는데 그정도로 작은방도 사이즈는 넉넉합니다. 물론 방마다 붙박이장이 상당한 크기로 다 있어서 따로 서랍장이나 옷장등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면대 2개가 나란히 있고 샤워부스와 변기가 있는 욕실이 하나 있습니다.

 

대로에 바로 붙어있지 않고 한집정도를 들어와 있는 집이라 시끄럽지 않고 아늑하고 안전합니다. 외부에서 보일 염려가 없어 저희는 밤에도 1,2층 모두 커튼을 치지도 않고 살았습니다.

또한 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도 좋은 렌트집조건중에 하나인데요. 우리 앞집에는 전직교사였던 아주 정정하신 할머니가 혼자 사십니다. 지금도 시티카운슬과 보이스칼리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데 더도 덜도 아니게 제가 적당히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방문해주시는 센스있는 할머니세요. 가끔 쿠키나 케잌을 구우실때, 또는 우리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롤리팝등을 가지게 되시면 가지고 오시고 앞집인데도 전화를 하십니다. 모닝티하러 오라고. 쪼르륵가서 블랙티 우뤄내는 고전적인 방법도 구경하고 무엇보다도 speaking, listening practice 에... 아시죠?

유학원도 가깝고 마트도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고 특히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는 아이들 걸음으로 3-4분정도 걸립니다.
그밖에 타우랑가 걸스칼리지(저희 큰딸 걸어다닙니다), 보이스칼리지, 세인트메리프라이머리 또한 걸어갈만한 거리이구요.

렌트비 : NZD330/W

주소 : 166B, Fraser St. Tauranga, New Zealand 

 

차량 

 Toyota Duet

연식 : 2000년

주행거리 : 57,000 km (제가 45,000 일때 정식딜러에게서 구입했습니다)

CC Rating : 1300CC

Reg/WOF  : 둘다 2012년 3월 31까지 완료한 상태

제가 타면서 아직까지 한번도 고장없었구요. 기특하게도 WOF받을때마다 또박또박 통과해주었네요.

유류비가 많이 들지 않아 장거리든 어디든 부담없이 운행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차실력이 꽝인 제가 어느 장소든 부담없이 다닐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저녁에 불도 안켜고 부랴부랴 찍어서 좀 어둡게 보이는데 사실은 눈이 부실정도로 밝은 다이닝공간입니다.

 

  오른쪽 옆에 쬐끔 보이는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만 보세요. 저 원목선반은 살림에 포함되지만 키보드는 불포함입니다.

 

 

 

 

 

 

              차량찍을려고 자동차 빼내고 게라지문 활짝 열린 상태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렌트집 문의는 유학원 07 571 0488 로 해주시구요

살림인수인계는 11월5일까지 결정된다면 오시는 분 날짜에 맟추겠습니다.  12월 말이건 1월중순이건... 그 후로는 저희도 귀국 비행기를 예약해야 하기 때문에 제 귀국날짜에 맞출 수 밖에 없겠죠?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모리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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