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시내 바닷가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럭비 월드컵 잔여 기간 동안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스튜어트 크로스비(Stuart Crosby) 타우랑가 시장은 타우랑가가 럭비 월드컵 경기를 유치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동안 월드컵 열기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대형 화면이 설치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대형 화면은 8강전이 벌어지는 10월 8-9일부터 설치되어 준결승전이 열리는 10월 15-16일, 10월 21일의 동메달 결정전 그리고 10월 23일 결승전까지 총 8경기에 대한 잔치마당을 제공하게 된다.
그 설치장소로는 The Strand와 railway 사이의 잔디가 깔린 공간이 거론되고 있으며, 경기가 중계되는 동안 도로는 통제될 예정이다.
크로스비 시장은 The Strand가 5천-1만 여명의 응원단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고 보다 가족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응원 장소에서의 음주는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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